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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성명서 "서울시는 ‘낙태’를 ‘임신중단’으로 변경 말라"
-태아의 생명권 박탈을 어찌 기계적 중립 용어로 바꾸려고 하나-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2019년 7월 성평등 주간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성차별언어를 시민의 참여로 본 ‘서울시 성평등 언어사전 시즌2’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 중에는 시민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쉬운 용어로 바꾼 것도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스포츠맨십’은 ‘스포츠정신’으로, ‘경력단절여성’은 ‘고용중단여성’으로, ‘수유실’은 ‘아기 쉼터’, ‘김여사’는 ‘운전미숙자’ 등은 적절한 대체용어를 찾았다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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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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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논평> 남북미 정상 만남의 의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역사적인 군사분계선 왕래와
- 남북미 정상 만남의 의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만난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고무적이며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한다. 이는 6.25 한국전쟁 휴전협정 이후 66년 만에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음으로써 한반도 분단 현실을 알리고 평화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의미가 크다고 봐 환영한다.
이로써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회담 무산 이후 경색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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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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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 주일(Ascension Sunday)
승천 주일(Ascension Sunday)
글/ 靑松 朴明潤 (Facebook, 2 June 2019)
▲신촌 연세대 본관 정원
신록의 계절(season of fresh green) 6월을 맞아 신촌 연세대학교 캠퍼스는 다양한 나무들이 초록의 바다를 이루고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두고 자연이 우리에게 풍성한 혜택을 내려준다. 신록(新綠)은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머리와 가슴을 씻은 다음 마음 구석구석을 씻어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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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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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훈육권(訓育權)을 국가가 빼앗는가?
아동 학대와‘사랑의 매’는 구별해야 한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정부는 지난 23일 “포용국가 아동 정책”을 발표하면서, 현행 민법에 있는 부모의 ‘훈육권’을 개정하기로 하였다. 민법 제915조에 보면 ‘친권자는 그 자(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고, 법원의 허가를 얻어 감화 또는 교정기관에 위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징계’라는 말이 다소 무겁기는 하지만, 부모의 자녀에 대한 훈육을 말함은 틀림이 없다고 본다.
따라서 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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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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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계류 중인 13998건 법률안 팽개쳐 놓고 뭐하나. 속히 국회정상화 해야
국회 계류 중인 13998건 법률안 팽개쳐 놓고 뭐하나. 속히 국회정상화 해야
[김철영 사무총장 기고문]
국회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사태로 손을 놓고 있다. 강(强) 대 강(强) 대치국면에 놀고먹으면서도 국회의원들은 1,000여 만 원이 넘는 세비는 챙겼다.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도 적용이 안 된다.
지역구 유권자들에게는 내년 21대 총선거에서 표를 달라고 읍소를 하고 다닌다. 의정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는 홍보 책자도 만들어 배포한다. 특히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증거라며 법안 발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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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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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가 신학대 기숙사의 새벽예배 규정을 고치라고?
이는 기독교의 근간을 부정하는 것으로 강력히 항의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한없는 비정상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 이하: 인권위)는 유명 모 신학대학의 기숙사 새벽예배 규정을 바꾸라는 권고를 하였다. 신학대의 기숙사에는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 가운데, 목회자가 되기 위한 교역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을 비롯하여, 신학교 학부생 등 다양한 학생들이 입실하여 생활하게 된다.
신학대학의 기숙사는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이 당연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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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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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글/ 靑松 朴明潤 (Facebook, 17 May 2019)
(사진, 왼쪽부터) 협회 고문 박명윤 박사(보건학)와 회장 이배근 박사(사회복지학)
30년전 1989년 3월 24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Korea Association for the Prevention of Child Abuse and Neglect)가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에 홍강의 서울대학교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 부회장에 박명윤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 기획관리관, 그리고 사무총장에 이배근 한국어린이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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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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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스승의 은덕을 기리는 스승의 은혜
스승의 은혜
칼럼 청송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스승의 恩德, 우강(又岡) 권이혁(權彛赫)
스승의 은덕(恩德)을 기리는 스승의 날(5월 15일)에 즈음하여 오늘(5월 9일) 우리나라 보건분야 큰 스승이신 권이혁 선생님의 제자 20명이 모여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사은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의과대학동창회 함춘회관(含春會館) 2층에 위치한 중화요리음식점 함춘원에서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었다. ‘함춘(含春)’은 창경궁의 동ㆍ서쪽 등에 설치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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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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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독재가 가족까지 불신하게 하려한다.
부모를 신고하는 것이 인권이며 교육인가?
자녀가 부모를 국가 기관에 신고하고, 서로 감시하는 체계가 있다면 그 가정은 과연 행복할까? 이것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1970년대 캄보디아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벌이려는 일이다.
최근 중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에서 ‘부모가 자녀의 E-메일을 열어본다든지, 여자아이에게 설거지를 시키면, 이를 인권 침해로 여겨 국가인권위원회에 신고하든지, 지역 신문에 의견을 내라’는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마치 공산주의 체제인, 북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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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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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 범칙금 내역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동차 범칙금은 지난 4월 1일부 시작되었다.
1. 주정차 위반 4만원 → 8만원으로 변경
2. 과속 카메라 속도위반 시 20키로 이상마다 모두 2배 적용
3. 신호위반 6만원 →12만 원으로 변경
4. 카고차 덮게 미설치 시 벌금 5만원 부과
5.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시
안전밸트 미착용 시 - 벌금 3만원 부과!
6. 하이패스 통과 시 규정 속도는 30Km/h 입니다.
1) 진입속도 31km/h ~ 49km/h 벌금 3만원 + 벌점 0점
2) 진입속도 50k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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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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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박명륜 박사 칼럼 두 도시 이야기
두 도시 이야기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1865-1939)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화가의 아들로 태어나 더블린과 런던에서 화가가 되려고 수업하였으나 전향하여 시작(詩作)에 전념하였다. 1887년 가족이 모두 런던으로 이사를 하였으며, 영국 잡지에 최초로 시를 발표했다. 예이츠는 환상적이고 시적인 <캐서린 백작부인>을 비롯하여 몇 편의 뛰어난 극작품을 발표했으며, 1923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013년 6월 아내의 칠순기념으로 영국과 아일랜드를 여행하면서 ‘예이츠 박물관’을 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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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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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공영방송인 것을 망각하고 있다
편향된 저질 강연이 의도하는 바는 무엇인가?
(사진)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KBS는 공영방송이다. 그만큼 책임감과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한다. 공영방송이란 개인이나 이익집단의 방송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KBS는 역사와 국민들을 향하여 헛발질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KBS 1TV에서 동양철학자 김용옥 교수(한신대 석좌교수)가 ‘도올아인오방간다’라는 프로그램의 방송은 눈과 귀를 의심하게 했다.
이날 김 교수는 여러 가지로 왜곡되거나 편향된 역사인식으로 국민들을 현혹시켰다. 그는 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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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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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임시정부수립을 주도한 현순(玄楯)목사
1919년 임시정부수립을 주도한 현순(玄楯)목사
이효상 원장 칼럼
3ㆍ1운동 100주년을 보내며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운동가중 대표적 목회자를 꼽으라면, 함태영(연동교회)ㆍ전덕기(상동교회)ㆍ신석구(수표교교회)ㆍ손정도(동대문교회)ㆍ현순(정동교회) 목사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이 땅에 진정한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국가가 수립되기를 바랐던 열렬한 애국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활동과 사상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상해(上海)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4월에 기독교가 중심되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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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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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의 두려운 변화’를 염려한다
생명 중시를 위해 ‘낙태죄’는 존치해야 한다
낙태는 생명 주권자에 대한 도전이며, 명백한 살인이다
(사진)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최근 우리사회는 ‘낙태죄’의 위헌 여부 문제를 놓고 예민하다. 현행 낙태죄는 형법 제269조와 제270조에서 금하고 있으며, 이를 행한 부녀와 낙태를 하게 한 사람(의료인)에게도 처벌이 가능하다.
이 법률 조항에 대하여 지난 2012년에 헌법재판소에서는 ‘합헌 결정’이 내려졌으나, 이후 다시 헌법소원을 내게 되므로, 헌법재판소에서의 이에 대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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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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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한국교회연합 논평
제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한국교회연합 논평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간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났다. 우리는 이번 회담이 북핵 폐기와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자유와 평화를 위한 분수령이 되었으면 하는 큰 기대와 희망을 걸었으나 지난 싱가포르 1차 회담의 실질적인 이행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조치와 그 이행을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지 못함으로써 회담이 끝내 결렬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한다.
그동안 한국과 미국은 북한을 향해 핵을 포기하면 상응하는 체제 보장과 경 . .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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