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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포커스 "34년을 주님과 함께 한 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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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6-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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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포커스

34년을 주님과 함께 한 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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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은 1987년 경찰간부후보 35기 출신으로 과천경찰서장, 용산경찰서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조현배 청장은 대통령, 내무부장관, 대법원장, 경찰청장 표창, 홍조근정 훈장 등 많은 상을 수훈하며 공로를 인정받기까지 하나님의 복을 받았다.

 

 신앙이 돈독한 조 청장은 지난 34년간 재임기간 경기도 과천경찰서, 용산경찰서장을 역임하면서 신우회를 활성화하고,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지방경찰청과 관내 경찰서의 복음화를 위하여 신우회를 결성하여 많은 경찰과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며 이 일로 지역사회의 복음화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조현배 전 청장은 기도와 주일성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신앙이 돈독한 크리스천이었다.

 

 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35일 제16대 해양경찰청장에 부임한 지 18개월간의 재임을 끝으로 퇴임했다. 조 청장은 재임기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기도로서 직무를 수행해 왔다. 원칙을 중시하는 정책기획전문가이며 청렴한 경찰공직자로서 바다를 지키는 일에 임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본청을 중심으로 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서, 해양경찰 교육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해양경찰정비창 등 27개 기관이 소속되어 있고, 해양주권 수호, 해양 수색, 구조, 해양관련 범죄 예방, 진압, 수사, 해양오염 예방, 방재 등을 주관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후 20141119일 해체되었던 해양경찰은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문재인 정부는 2017726일 해양수산부 외청으로 독립해 부활하여 20177월 재출범 이후 강도 높은 쇄신을 요구받았으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국민적 기대를 안고 20186월 취임한 조현배 청장은 위기의 조직에 부임해 체질을 개선하고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은 믿음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조용히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드리면서 취임 당시 무거웠던 사명감에 부담도 스트레스도 경험 많은 경찰청장 출신으로서 냉정한 시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경찰을 만들어 보겠다는 굳은 각오로 우려를 기대로 바꾸기 시작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결과적으로 조 청장은 열의와 헌신, 리더십으로 해경은 2018년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청렴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데 이어 2019년에는 정부조직관리 최우수기관, 정보분야 최우수기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되어 정부 핵심부처로 거듭날 수 있기까지 성과를 거두었다.

 

  16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020. 3. 5일 퇴임한 후 경찰청 한국경목총회(총회장 이창식 목사) 회장단의 초청으로 목동 모 식당에서 회식을 갖고 조현배 전 청장의 노고와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준비한 선물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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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한국경목총회 총장 홍항표 목사(위 사진)는 배석한 총회장 이창식 목사, 상임회장 허 식 목사, 증경회장 최현기 목사, 협동총무 박용숙 목사(우슬초), 언론사 대표 정기남 목사(지저스타임즈/cjtn tv) 등을 소개하고, 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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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 협동총무 우슬초 박용숙 목사는 조 전 청장의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한다며 화환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경찰에 입문한 지 34년을 회고하는 의미에서 재임 기간 가는 곳마다 경목회가 있어서 많은 목회자가 우리 경찰과 나라를 위하여 기도해 주어서 큰 힘이 되었다며감사를 전하고 덕분에 34년을 도전적으로, 혁신하면서 관청을 수행하는데 어려움 없이 잘 지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주님은 중심에서 해결할 기회를 주셔서 어렵지 않게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었고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조 청장은 이는 다 기도의 덕분이고,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했다. 한국경목총회 회장단 여러분께서 오늘 저를 위하여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오찬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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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총회장 이창식 목사는 이렇게 명예스럽게 퇴임하게 되어 감축한다면서 훌륭하게 신앙 안에서 명예롭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치게 되어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조 청장의 남은 생애가 더욱 하나님께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으며 후손들에게도 많은 교훈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부모로서 또 시대의 일군으로서 하나님 앞에 기억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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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상임회장 허 식 목사는 오늘 귀한 만남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 더 큰 일을 맡아 주실 것을 믿는다며 이처럼 다듬어지고 준비된 인물이 드물다면서 훌륭한 지도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합심하여 기도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또한 증경회장 최현기 목사는 민중의 지팡이로서 최고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분으로서 이 나라에 반드시 큰 일을 하실 것이라며 격려했다. 앞으로도 다윗과 같은 담대함과 믿음의 조상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격려와 축하를 기원했다.

 

 이어진 식탁의 자리에서 많은 덕담을 나누었으며 상임회장 허 식 목사는 조현배 청장을 한국경목총회 고문으로 추대할 것을 건의하고, 조현배 청장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기도할 것과 한국경목총회의 발전상을 논하는 가운데 이날 화기애애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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