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칼럼> 장학금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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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작성일 21-02-26 09:12본문
<박명윤 칼럼> 장학금 3천만원 기부
필자는 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장학회 대표로 오늘(2월 2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소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Korea)를 방문하여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기부 협약서에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CEO과 함께 서명을 했다. 김연주 후원개발부장, 이순영 아너스클럽팀장, 황현이 아너스클럽팀 선임매니저 등이 배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Honors Club)은 세이브더칠드런 창립 100주년(1919년 창립)을 기념하여 2020년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면서, 3천만원이상 고액후원자들의 ‘아너스클럽’이 발족되었다. 파인트리클럽장학회도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제1차 세계대전(1914-1918) 후 굶주린 아동을 구하기 위해 1919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이후 유럽 각국에서 피난민과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활동과 교육, 농업 지원활동 등을 전개했다. 우리나라에 대한 지원은 1953년 6ㆍ25전쟁으로 인한 피난민 대상 구호활동을 부산을 중심으로 전개했으며, 1950년대 말에는 구호사업에서 농촌지역 개발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1997년에는 북한아동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02년 한국세이브더칠드런으로 법인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4년 국내 아동지원사업 분야 확장을 위하여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을 합병했다. 2006년 첫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하여 분쟁지역 아동의 교육지원을 시작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호개발 NGO이다.
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장학회는 저소득가정아동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3000만원을 기부합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부 받은 후원금을 가장 소외된 아동의 꿈을 키워주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값지게 사용할 것을 약속합니다.
2021년 2월 22일
후원자: 파인트리클럽장학회 대표 박명윤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정태영
필자는 2000년 11월 3일 한국어린이보호재단(현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만원을 기탁하여 은행 운영 이자로 매년 기관에서 추천하는 저소득가정 아동(중ㆍ고교생 2명)을 파인트리클럽 창립기념식(11월 3일)에 초청하여 장학금(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면서 격려했다.
귀하께서는 한국어린이보호재단의 ‘소년소녀가장돕기 장학기금’ 10억원 모금운동에 1구좌 1천만원을 기탁해 주셨기에 그 감사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2000년 11월 3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어린이보호재단 이사장 박영관 회장 이배근
하지만 최근 은행 예금 이율이 낮아져 1천만원 기금으로 장학금 지급에 어려움이 있는 바 파인트리클럽장학회는 추가로 3천만원을 기부해 총 4천만원 장학기금을 은행에 예치하여 매년 장학금을 마련하여 장학생 2명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은 1958년 11월 3일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12명이 영어회화 공부를 위하여 조직한 서클(동아리)이다. 필자가 1961년 클럽 회장으로 당선된 후 대구, 부산, 광주 등에 지방조직을 구축하여 한국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of Korea)으로 확대개편하고 인재양성ㆍ사회봉사ㆍ국제친선을 클럽목표로 정립했다.
‘인재양성’으로 지난 60여년간 약 1만2천명 클럽회원을 배출하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Irvine市 강석희 시장(서울PTC), 김부겸 행안부장관(대구PTC), 천영우 청와대외교안보수석(부산PTC), 이만의 환경부장관(광주PTC) 등 많은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장학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국제친선’ 사업으로 한미친선의 날, 국제친선의 날 등을 개최하였다.
글/ 靑松 朴明潤 (서울대 保健學博士會 고문), Facebook, 22 Februar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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