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아 엄마가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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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1-10-22 11:04본문
조산아 엄마가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탓
*사진-미세먼지의 현장
전 세계에서 태어나는 조산아 중
약 600만 명은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것이
그 원인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체 조산아의 35.7%에 해당한다.
또 매년 태어나는 아기 중
초미세먼지 탓에 체중이 줄어든 경우도
300만 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체 저체중 출산아의 15.6%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초미세먼지가
성인과 어린이, 신생아의 질병과 사망에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는 있었지만,
초미세먼지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분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5세 미만 어린이 사망의
29%는 조산이 그 원인이고,
34%는 저체중 출산이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가
조산과 저체중 출산을 야기하고,
이것들은 어린이 사망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초미세먼지의 4분의 3은
조리나 난방을 위해 실내에서
석탄이나 목재 등을 태울 때 발생하는 오염 탓으로,
나머지 4분의 1은 실외 초미세먼지
오염 탓인 것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그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진국들 역시 초미세먼지 오염으로 인한
피해에서 자유롭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세계 각국이 초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한다면
저체중 출산과 조기 출산과 관련한
질병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일보에서, 조산아의 36%는 엄마가 초미세먼지 오염에 노출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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