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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위해 군림하는 피라미드식 권력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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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챤포토저널 댓글 0건 작성일 24-08-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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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위해 군림하는 피라미드식 권력은

예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것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실천합시다

 

주경란 통일선교사 칼럼.jpg

 11: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오늘 수 많은 미혹들과 거짓들이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의 것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협하고 있다그중에서도 특별히 예수님께서 자신께로 나아오는 사랑하는 양들을 맡겨주신 목자들( 21:15-17), 교회의 리더들인 목사들을 무너뜨리기 위한 사탄의 공격이 무차별적이고 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부 무리들 중에는 예수님이 아닌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나 성인들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들도 있고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또 자기 교단의 리더가 성령 하나님이라고 우겨대는 무리도 있다그러나 우리 개신교는 모두 예수님만을 따르지만성경해석의 약간의 차이로 인해 여러 교단들이 존재하고 있다.

 

 침례교단(1906년 교단 설립), 성결교단(1907년 총회 설립), 구세군교단(1908년 설립), 장로교단(1912년 예장 첫 번째 총회 설립), 감리교단(1930년 첫 총회 출발), 기하성(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약칭 : 순복음. 1953년 설립), 등 여러 교단들이 있지만 우리는 모두 요 14:6절에 기록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만을 따르는 무리들이다.

 

그런데 오늘 사탄이 이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개신교를 채질하듯이 들까부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심하게 공격하는 대상은 교회 목사들이다교회에는 성경 말씀에 따라 교회품위와 질서를 지키기 위해또 교회가 예수님의 뜻대로 온전히 세워져가기 위해 여러 가지 직분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목사는 영적인 지도자로써 교회에서는 최고의 영권을 부여받는다.

 

 그러나 사탄은 한국교회의 영적 리더들인 목사들을 흔들어 무너뜨리고자 사탄이 온갖 계략을 꾸미고 행하고 있다특히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의 리더십을 따라야 할 목사들이 자신의 권위를 위해 성도들이나 다른 목사들 위에 군림하게 함으로 사탄의 권세인 피라미드식 권력을 교회안에 형성하게 만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가운데 있을지라도 목사들은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신뢰하면서 나가야 한다 16 : 16 - 1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4)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5)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6)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므로 음부의 권세가 이길 수 없다그러므로 우리 앞에 어떤 상황이 펼쳐지더라도 우리는 이 믿음 안에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특히 하나님이 영적권위를 부여하시어 세워주신 목사들은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나아오는 사랑하는 양들을 목회자들에게 맡겨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1:15-17).

 

 4:1-11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받으셨던 마귀의 시험은 오늘 교회 안에서도 계속되고 있다목사들을 괴롭히는 사단의 계략은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섬기게 만드는 우상숭배나 음란술취함방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지난 수년간 심각하게 지속되고 있는 방법은 목회자들이 자기의 권위를 위해 성도들 위에 군림하게 만드는 피라미드 식 권위로 교묘하게 교회를 다스리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계시록에는 ‘철창권세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그러나 이 철창권세가 교회안에서 목사들을 군림하게 만드는 명분은 성경 어디에도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리더십은 ‘온유와 겸손의 리더십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을 머리 삼은 예수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목사들이 과연 ‘권위를 위해군림하는 것들이 자리를 잡을 수가 있겠는가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도 자기들의 권위를 위해 군림하면서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시기하고 미워하여 죽이기까지 한 공회와 바리새인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 않으셨는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른다 5:22-23절에 기록하기를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기록되어 있다그러나 군림하라거나 목사의 권위를 위해 강권적으로 성도들 위에 군림하라는 말은 성경의 어느 말씀구절에도 없다.

 

권위를 위해 군림하는 것들은 우리를 공평하게 지으신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대적하여 우리를 다시 마귀의 종노릇하게 만들려는 사단의 계략이다마귀의 계략대로 세속적인 위계질서를 위해 다른 성도나 목회자들을 희생케 하는 것은 마귀의 짓이다성경에는 ‘도둑질하고 빼앗고 훔치는 것은 마귀요 예수님은 채워주시되 풍성히 채워주신다고 기록되어 있다.

 

권위는 우리 인간이 아니라 우리를 도구로 쓰시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세워질 뿐이다우리는 단지 하나님의 도구일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의 권위가 세워질 때 그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의 권위는 말씀에 의해 저절로 세워지며 권위를 위해 성도들 위에 군림하는세상 권력자들이 하는 행위들을 목사들이 따라할 어떤 명분도 없는 것이다.

 

목사들이 하나님이 주신 ‘영적인 권위를 가지고 다른 목사들과 성도들 위에 군림하려 들면 그때부터 교회안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의 질서가 아닌인간의 ‘권위를 위해 세상권력자들처럼 군림하려 드는 잘못된 권위주의피라미드 식 권세가 자리 잡고 교회의 세속화는 더욱 가속화하게 될 것이다피라미드 권력은 인간이 하나님 자리에 서서 모든 것을 다스리려 드는 마귀의 통치방식이다요한계시록 1장에 기록된예수님이 다스리시는 교회의 권위와 질서는 피라미드식 통치 질서가 아닌머리되신 예수님 안에서 각 교회를 예수님이 친히 통치하시는 방식이다.

 

최근 들어 한국교회안에서도 개척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이 점점 줄어들어 개척교회 목사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그런데 한편에서는 개척목회자들을 흔들어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계략이 극성이다그래서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이단 등 대적하는 무리들의 공격에 표적이 되어 노출되는 경우가 더 심하다이런 환경가운데서 개신교를 공격하기 위해 목사들이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의 리더십을 정면으로 대적하게 만드는군림케 하는 방법을 사용하도록 영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오늘날 모든 교회들이 예수님의 손에 잡혀있다는 계시록 1장의 말씀을 정면으로 대적하여 사단이 교회를 공격하는 세속적인 군림세상을 사단이 통치하는 피라미드 식 악한 권세의 통치안에 밀어 넣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교단과 교파의 영적인 리더들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높아지고자 한다면 낮아지라고 말씀하셨다그런데 마귀는 거꾸로 목회자들이 군림하게 만들려 하고 있다큰 교회와 큰 무리의 리더들이나 성도들이 또 교단이나 총회들에서 노회들에서 리더들이 같은 목회자들의 위에 군림하게 만드는 것은 분명 예수님의 리더십이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목회자들이 자신의 권위를 위해 사단의 이 계략에 속아 군림하려 들고 그것을 행함으로 지금 세상이 혼란스러운 이 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교회가 먼저 사탄의 계략인 군림하고 통치하는 방법으로 피라미드통치방식을 만들고자 하는 사탄의 도구로 전략해버리고 있다.

 

교회는 인간 목사가 위에 선 피라미드모양의 권세가 아닌예수님이 머리되시는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일치되어 사랑으로 온전히 함께 세워져 가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예수님을 따른다는 어떤 무리들처럼 인간을 꼭대기에 세워 피라미드 권력 구도를 만들어가는 무리가 되지 않도록 예수님을 머리로 각 지체들이 받은 은사와 달란트들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하나 되어 가는각 교회들마다 예수님성령의 검인 말씀이 다스리시는 품위있고 질서있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끝으로 다시 한번 한국 개신교단에 소속된 모든 목사들에게 권면하고싶다예수님이 가르치신 겸손의 리더십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군림하기를 좋아한다면 바로 그 순간에 자신이 영적 지도자의 권위를 위해 성도들 위에 군림함으로써 자신이 사탄의 피라미드 식 통치도구가 되어 마지막 때에 교회를 장악하려 드는 사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이것은 우리 모든 목회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며어떤 어려움과 문제가운데 있을지라도 우리는 예수님의 겸손의 리더십을 실천해야 할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하고 이 길에 들어섰다는 것을 잊지 말고 ‘경쟁이라는 듣기 좋은 말로 포장된 시기 질투와 악독한 투기를 버리고 예수님의 겸손의 리더십을 온전히 실천해나가는 귀한 주의 종들이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강권한다.

 

2024 8 19

주경란통일선교사/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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