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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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19-08-30 19:44본문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10월 2일~4일(당진동일교회)개최
▲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좌측부터 오종설 목사, 이수훈 목사,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김철영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과 사귐”을 주제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유럽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8월 30일(금)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회 개최를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축사를 했다.
김 목사는 "세계적으로 기독교운동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복음화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변혁운동"이라며 "성시화운동은 두 가지를 함께 추진하는 운동이다. 당진국제성시화대회를 통해 복음화와 변혁운동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은 "성시화운동은 순수복음운동단체로 끊임없이 사역을 확대하면서 한국교회 역량강화에도 기여하면서 비정치적 순수 복음운동의 길을 걸어왔다."고 격려했다. 백중현 종무관도 "한국 교회에 소중한 메시지를 주시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성시화운동 소개'를 통해 "성시화운동은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는 3전운동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와 평화를 추구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시화운동은 무엇보다 자기개혁과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이다. 1972년 김준곤 목사님의 기획 주도로 시작된 성시화운동은 신앙적 애국운동이며, 해외에서는 제2의 종교개혁과 제2의 청교도운동"이라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국제성시화대회 발자취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국제성시화대회의 주제대로 그 결과가 나타났다. 2011서산국제성시화대회 이후에는 유럽의 20여 개 국가로 성시화운동이 확산됐다."고 말했다.
특히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와 2014베를린성시화컨퍼런스 이후에는 광복 70년 분단 70년 기념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의 산파역할을 하면서 2015년 1월 1일 임진각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기도회를 개최했고, 8월 9일에는 서울시청앞 광장을 중심으로 30만명이 참석한 한국교회 평화통일기도회의 산파역할을 했다."며 "이번 당진국제성시화대회를 통해서도 하나님께서 새일을 행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개최 교회 담임목사인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를 소개했다. 이 목사는 또 "이번 당진국제성시화대회는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함께 축제와 쉼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김상복 목사,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학장), 전용태 장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조영길 변호사 등이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차태현이 중심이 된 300여 명이 '십자가의 길' 특별공연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당진과 충남 기독교 유적지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대회 후 한국의 모든 시군에서 전도운동이 일어나도록 전도군사학교를 진행할 것이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역도 보다 구체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홍성제일장로교회, 본지 수석상임이사)는 "충남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011년 10월에는 2011서산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당진국제성시화대회에 참석하는 국내와 해외에서 참석하는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을 잘 섬기기 위해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당진성시화운동본부가 최선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신평식 사무총장과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 등과 환담하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단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한교총 사무실을 방문해 신평식 사무총장과 백중현 종무관 등과 한국교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영 목사의 사회에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의 철학과 비전에 기초한 3전운동(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을 국내외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목표로는 ‣국내외 성시화운동․홀리클럽 회원들이 성시화운동의 비전 아래 연합과 일치의 정신을 강화하여 핵심요원으로 헌신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 전하는 성시화운동의 3전 7대 전략을 공유하고 전수하여 도시변혁운동에 참여 ‣한국 및 세계 각 도시의 성시화 ‣각 도시를 성시화 하는 데 핵심 교회와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 한인교회가 비상으로 기도하는 데 있다.
세계성시화운동은 이를 통해 ‣성시화운동을 통해 복음전도운동 확산 ‣성시화운동을 통해 출산운동 실천 ‣성시화운동을 통해 생명존중운동(자살, 낙태, 살인, 폭려 예방) 실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좋은법 만들기운동 실천해 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 ‣<위로! 희망! 미래! 찬양콘서트> ‣국내외 사역 나눔 ‣영역별 전략발표 ‣영역별 특강 ‣당진 기독교유산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성시화운동은 한국CCC 설립자 겸 총재 김준곤 목사(1925.3.28.-2009.9.29.)의 기획 주도로 민족복음화운동 차원에서 시작됐다.
김준곤 목사는 1970년 12월 31일 밤 0시 기독교방송(CBS)을 통해 민족복음화운동을 선언하고 “민족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민족복음화운동을 전개했다. 민족복음화 지도자 강습회(1970.12.30.-1971.1.3., 서울농대 수원캠퍼스), 1만명 민족복음화요원 훈련(1972. 대전충무체육관)을 실시했다.
▲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좌측부터 오종설 목사, 이수훈 목사,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 김철영 목사
이어 민족복음화 이전에 한 도시만이라도 송두째 복음화 하는 모델도시를 만들자는 목표로 1972년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에서 CCC 대학생들과 춘천지역 교회들 공동으로 ‘춘천 성시화운동 전도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32만 3419명이 참석한 가운데 5박 6일 동안 민족복음화 요원 훈련을 받고 58000 자연부락으로 파송을 받았다. 한국교회는 1년 110만명의 새신자가 증가하면서 한국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도화선이 됐다.
당시 8,000여명의 참석자들은 낮에는 4영리전도훈련을 받고, 오후에는 둘씩 짝을 지어 춘천시내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제1호 결신자는 춘천시장이었다.
성시화운동은 전교회(The Whole Church)가 전복음(The Whole Gospel)dmf 전시민(The Whole City)에게 전하는 3전운동으로 하나님의 나라운동이자 총체적 복음운동이다. 성시화운동은 도시를 위한 기도운동, 교인마다 전도하고 시민마다 복음을 들려주는 도시단위전도운동, 사랑과 섬김의 실천(사회책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수를 믿어 행복한 시민이 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깨끗하고 사랑이 넘치는 복음의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시화운동은 현재 한국의 시도, 시군과 미국, 과테말라, 아이티, 캐나다 등 미주와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 코소보, 알바니아, 우크라이나,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과 일본 등 아시아 등 국내외 국가 도시 단위로 사역을 하고 있다.
성시화운동은 2009년 9월 29일 김준곤 목사 소천 후 12월 14일 사랑의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로 명칭을 변경했고, 김인중 목사와 전용태 장로를 공동총재로 세웠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23일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어 총재직을 폐지하고, 김인중 목사를 명예대표회장으로, 김상복 목사와 전용태 장로를 대표회장으로 세웠다. 상임대표회장에는 이수훈 목사와 이창호 장로를 세웠다.
국제성시화대회는 2004년 포항시기독교연합회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포항성시화세계대회’를 불씨로 2005년 LA성시화대회, 2007 성시화운동 세계전략회의(라스베가스성시화대회), 2008다민족성시화기도회, 2009인천국제성시축전, 2010과테말라국제성시화대회, 2011충남서산국제성시화대회, 2012유럽성시화순회대회, 2013서울국제성시화대회, 2014베를린성시화컨퍼런스, 2015베를린국제성시화대회, 2016유럽성시화대회, 2017우크라이나국제성시화대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수교 25주년, 고려인 이주 80주년, 종교개혁 500주년 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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