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고난주간에 백사마을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 복지뉴스

본문 바로가기

복지뉴스

한교연 고난주간에 백사마을 취약계층에 마스크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작성일 20-04-08 01:12

본문

고령에 거동 불편한 노인들에게 156, “부활절 선물

 

사진2.jpg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고난주간을 맞아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연탄은행에 코로나 예방 마스크(KN-95) 156장을 전달했다.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지난 47() 오전 11시 백사마을 연탄교회를 찾아 이곳에 거주하며 매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목욕봉사를 도맡아 해 온 김점례(75) 어르신에게 마스크 156장을 직접 전달했다. 최 목사는 아직까지 마스크를 구하기가 어려워 많이 나누지 못하는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이 마스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마스크를 받은 김점례 할머니는 지난 2월에 사랑의 연탄 26천여 장을 전달해 주셔서 이 곳 주민들이 아직까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만도 감사한데 이 귀한 마스크까지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1.jpg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도 이 곳에는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약국도 거리가 꽤 멀어 줄서서 마스크를 사서 쓸 엄두도 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그런 분들은 아예 외출을 포기한 채 작은 방에 틀어박혀 계시다 보니 더욱 외롭게 하루하루 지내신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더구나 예수님이 고난당하신 주간에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 적막감이 도는 이곳에 한교연이 직접 찾아와 마스크를 선물해주시니 어르신들에게는 부활절을 앞두고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주간 인기기사
    탈북민이라는 용어 대신, 반도자(叛逃者)라니
    목사코너-610- 아버지가 내 이름으로 보내…
    靑松박명윤칼럼(1022) 쓰리고(高) 만성질환…
    靑松박명윤칼럼(1023)... 의료선교 그리고…
    6월 마지막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성평등 NO, 양성평등 YES
    너희가 아버지의 뜻을 알아!
    주일낮예배영상 목포꿈의교회 메시지 이요셉 목사
    주일낮예배 영상 주사랑교회 메시지 장한국 목사
    주일예배영상 아산임마누엘교회 메시지 강익수 목…

그누보드5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