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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꽃바구니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오늘(10월28일)은 필자 부부가 결혼 55주년을 맞는 날이다. 축하 가족모임은 지난 일요일(10월26일) 저녁 6시에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Ashley Queens)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정담을 나누었다. 필자는 1970년 10월 28일 12시 시민회관(현 세종문화회관 자리) 소강당에서 혼인예식을 올렸다. 오늘 필자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이사장 오준)에서 결혼55주년 축하 꽃바구니를 전해왔다. 꽃바…
신앙칼럼 123. 소진우 목사 출판감사예배 드려 하늘 나그네 세상 이야기 예복교회 담임목사이며 지저스타임즈 사장인 소진우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토) 오후 12시 경기도 의정부시 누원로40(장암동) 예복교회 지층 본당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출판감사예배는 이광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어 이의원 목사가 기도를, 심웅기 목사는 창 49:22절을 중심으로 “요셉처럼 뻗은 가지”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예복교회 황휘정 목사의 인사 및 광고가 있었다. 2부 축하와 감사 순서로 사회 박도현 장로(좋은책…
산들해 한정식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67년전 1958년에 미국공보원(USIS)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이어오는 서울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회원들의 9월 월례 오찬모임이 오늘(9월 20일)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이천쌀밥 명가’ <산들해 양재점>에서 열렸다. 클럽 창립 초창기 회원들로 구성된 PTC7080(회장 김학문) 회원들은 매월 셋째 토요일 12시에 ‘맛집’을 찾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오늘은 6명이 참석하여…
靑松박명윤칼럼 (1043)... ‘처서 매직’ 실종 가을맞이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처서 매직’이란 ‘처서(處暑)’가 지나면 마치 ‘매직(magic, 마법)’처럼 날씨가 시원해진다는 말이다. 어제(8월 23일 토요일)가 처서였는데, 전국에 폭염(暴炎)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였다. 처서는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 ‘더위가 그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
저속노화 열풍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노화(老化)와 노쇠(老衰), 두 단어는 유사한 뉘앙스(nuance)를 보이지만 다른 개념이다. 노화(aging)란 늙어감이라는 의미로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물의 신체기능이 퇴화하는 현상이다. 인간의 경우, 노화는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를 동반한다. 노쇠(frailty)는 노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신체·생리·인지적 기능 저하로 인해 장애나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취약한 상태이다. 노쇠는 예방할 수 있으나, 노화는 …
담도암(膽道癌)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세계적인 산악인 허영호(許永浩) 대장이 담도암(膽道癌) 투병 끝에 71세를 일기로 천국(天國) 등정을 위해 이 세상을 떠났다. 허영호 드림앤어드벤처 대표는 2024년 10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같은 해 12월 수술을 받은 후에도 나아지지 않고 약 7개월 동안 투병을 하다 2025년 7월 29일 오후 8시경에 별세했다. ‘도전의 아이콘’ 산악인 허영호 대장은 지난 8월 1일 고향 제천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
치매 치료제 개발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암(癌)보다 두려운 질병’이라 불리는 치매(癡呆)는 기억을 잃어버린 환자와 더불어 가족이 겪는 고통이 매우 크다. 발병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아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다. 알츠하이머병 국제기구(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에 따르면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2030년 약 7,800만명에서 2050년에는 약 1억3천90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 세계 치매 유병률(有病率) 증가에 따라 현재…
치매 막는 뇌 예비력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치매(癡呆)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5년 전과 비교하면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25% 가량 늘었다. 치매는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을 파괴하는 무서운 병이다. 환자 스스로 일상생활을 관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망할 때까지 가족을 괴롭히는 병이다. 치매(Dementia) 환자를 돌보는 일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즉, 집중력과 인내 그리고 집요함이 필요하다. 치매는 아직까…
연잎밥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오늘(7월27일)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주일예배 후에 김은산 교우(전 홍익대 교수)의 초대로 필자 부부, 김장환 교수 부부 등 8명이 연세대 인근 ‘이로운 밥상’에서 연잎밥을 먹으면서 환담을 나누었다. 연잎밥 전문 ‘이로운밥상’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프로에도 소개된 바 있는 식당이다. 경전 속 불교식물인 연잎의 효능으로 연잎의 항산화작용은 활성산소로 인해 생기는 성인병 예방과 노화 억제를 …
경도인지장애(輕度認知障礙)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치매 환자의 약 27%는 경도인지장애(輕度認知障礙)에서 진단되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이 시점이 치매 예방의 ‘골든타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치매 치료의 핵심은 치매로 진행되기 전, 경도인지장애(MCI·mild cognitive impairment) 단계에서 조기 진단과 예방에 집중하는 것이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다. 경도인지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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