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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박명윤칼럼(1074)... 故유동식 교수 3주기 추모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故 유동식 교수 3주기 추모 및 ‘유동식의 한국신학’ 출판기념 예배가 <소금(素琴)유동식교수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알렌관(Allen Hall)에서 11월 21일(금) 오전 11시에 개최되었다. 유동식 교수의 제자들과 연세대학교회 교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고인을 추모했다. 유동식교수기념사업회(이사장 이계준, 후원회장 송병구)는 2024년 4월 16일에 설립되었다.…
김동건 아나운서와 가요무대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필자와 동년배(同年輩, 39년생 토끼띠)인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요무대’가 40주년을 맞아 어제(11월 3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12시 자정까지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80대 중반인 김동건 씨는 현역 아나운서로, 필자는 현역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필자가 1983년 2월 서울대학교에서 보건학박사(보건영양학 전공) 학위 취득 후 80년대와 90년대에 방송활동을 할 때 김동건 아나운서가 MC로 진행한 …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회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999년 12월 필자는 회갑을 기념하여 1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그중 5천만원으로 서울대학교 재단법인 관악회에 ‘박명윤특지장학회’를 설립하였다. 당시 특지장학회 1구좌는 5000만원이었다. 그 후 고희(七旬)에 1억원을 사회환원할 때 장학회에 5천만원을 추가하여 1억원으로 ‘박명윤·이행자 특지장학회’를 설립했다. 우리 부부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동문이다. 2000년 1학기부터 매 학기 장학생 3명(박사과정 1명과 석사과정 2명)에게 특지장학금을 수여하…
치매 극복의 날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치매 증상이 있는 노부부의 이야기를 시로 읊은 이생진(李生珍) 시인이 향년 96세로 지난 9월19일 서울에서 별세했다. 192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지난 2018년 구순(九旬)을 맞아 시집 ‘무연고’와 특별 서문집, 산문집(작가정신)을 동시에 선보이도 했다. 상화시인상(2001)과 윤동주문학상(2002)을 받았다. 지난 2019년 봄 평사리 최참판 댁 행랑채 마당에서 박경리문학관 주죄로 ‘제1회 선진강에 벚꽃 피면 전…
프리츠커상 수상자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오늘(9월3일, 수요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연구강좌 <건축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자 30인> 하반기 강좌가 7-8월 방학 후 개강했다. 하반기 강좌가 12월 17일에 종강하므로 총 15강좌(30시간)를 수강하게 된다. 내자와 함께 2시간(10-12시)동안 정태종 교수(홍익대) 강의를 수강한 후 점심을 먹고 귀가했다. 박물관 후원 연못에는 수련(睡蓮, water lilies)을 중심으로 수초(水草…
9월, 운동하기 좋은 계절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매년 9월 첫째날이 되면 국내 FM 방송국에서 들려주는 음악이 있다. 빌리본(Billy Vaughn) 악단이 연주하는 ‘Come September’이다. 빌리본 악단은 우리 귀에 진주조개잡이(Pearly Shells)로 익숙한 악단이다. ‘9월이 오면’은 가을의 향긋한 냄새로 연주 시간 2분30초 동안 우리들 마음을 가을의 높은 하늘로 인도해 준다. ‘Come September’는 1961년에 개봉된 미국 영화로 록 허…
8월을 보내며...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오늘은 폭염(暴炎)에 시달렸던 8월의 마지막 날 31일이다.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 김동환 담임목사가 성령강림 후 열두 번째 주일(8월31일) 예배를 인도했다. 오전 11시 오르가니스트(organist) 신동일 교수(연세대 음대)가 전주(Prelude)로 W.R. Bradbury가 작곡한 ‘내 기도하는 그 시간’을 연주했다. 김흥도 교회 홍보·출판분과위원장이 대표기도를 했다. 그리고 양인철…
파킨슨병치매와 폐렴(肺炎)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1970년 히트곡 ‘봄비’를 부른 한국 최초의 솔(Soul) 가수 박인수(朴忍洙, 본명 백병종)가 폐렴으로 8월 18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오랜 기간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을 앓았고,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폐렴(pneumonia)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 ‘Soul Concert’로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1947년 평북 길주에서 태어나 6.25전쟁 중 어…
쌀의 날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필자는 86년전 1939년 일제(日帝) 시대 대구에서 태어나 가난과 ‘배고픔’을 경험한 세대이다. 당시 쌀이 귀하여 쌀밥은 명절 때 그리고 생일날에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올해 만해평화대상을 수상한 월드 센터럴 키친(WCK) 호세 안드레스 대표는 “음식은 인간 존엄의 수단”이라고 말했다. WCK는 우크라이나(Ukraine) 주민에게 2억6000만끼, 가자 지구(Gaza Strip)에서 1억4500만끼를 제공했다. 만해대상(萬…
靑松박명윤칼럼 (1043)... ‘처서 매직’ 실종 가을맞이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처서 매직’이란 ‘처서(處暑)’가 지나면 마치 ‘매직(magic, 마법)’처럼 날씨가 시원해진다는 말이다. 어제(8월 23일 토요일)가 처서였는데, 전국에 폭염(暴炎)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4도였다. 처서는 24절기 중 14번째 절기로 ‘더위가 그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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