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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제76주년 제헌절 메시지] 헌법에 근거한 법질서가 바르게 세워져야 한다동성애 합법화는 방종을 법으로 보호하려는 의도 그러나 동성애, 동성혼과 관련한 최근의 판결을 보면, 법질서에 입각한 판단이 아닌, 헌법을 초월한 지극히 자의적인 판단으로, 법질서를 바르게 세워야 할 법원이 이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음에 크게 우려하는 바이다. 헌법은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혼인제도와 가족제도가 일부일처제의 남녀의 결합을 전제로 하고 있다. 하지만 2023년 2…
벼랑 끝에 선 식량안보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 곡물자급률(穀物自給率)의 심리적 마지노선(Mainot Line, 최후의 방어선)인 20%가 붕괴되었다. 곡물자급률(self-sufficiency rate of grain)이란 곡물 총 소비량 중에서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곡물의 비율이다. 특히 곡류만을 다루어 자급률을 문제 삼는 것은 곡류가 직접소비, 간접소비(축산의 사료용)를 포함해서 식량의 기본이고, 실질적인 식량자급률이라는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통계로 본 세계 속의 한…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및 장로교 미래포럼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본회)는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대회를 7월9일 오후2시에 남서울교회(예장고신, 영등포구 신길동 4003번지)에서 개최합니다.금번 장로교의 날 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홍석목사)는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대회를 통해 한국 장로교회의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같은 신앙을 확인하고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자 합니다. 아래의 계획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계획 Ⅰ. 행사개요 □ 대회명칭: 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 주제: 열심을…
한교총,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드리다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성명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23일 오후 5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한국전쟁 74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환영사,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기도, 류춘배 목사(예장백석대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에벤에셀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임석웅 목사(기성 직전총회장)의 설교, 최종술 …
전쟁의 기억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찾기를 -국가안보를 최우선으로 보강해야 -8년째 답보상태인 북한인권재단을 조속히 출범시켜야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민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UN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긴다. “Freedom is not free.”라는 말처럼 오늘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초에는 자유를 위해 목숨까지도 희생…
제69주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든 곳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회복되기를 제69주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긴다. 또한, 그 희생의 터 위에 안보와 국방이 강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무력으로 침공하여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모든 전쟁을 규탄하며, 하루빨리 종결되기를 바란다. 침략전쟁은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사회가 함께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61) 나는 주님이 좋다.주님은 나의 전부다.그 이름을 부르는 순간,그 분을 바라보는 순간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가 사라진다.내 아내는 필자를‘하나님’자만 들리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칭찬 같기도 하고 비웃음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기쁘기 한량없다. 대학시절에 나의 별명은4가지였다. ‘예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나이’, ‘평강의 왕’, ‘황사또’마지막 별명은 고집이 세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고 나머지3가지는 다 주님의 은혜로 얻은 별명이다.비록 연약한 믿음이었지만 주님의 평…
靑松건강칼럼 (946)... 맨발걷기(Earthing)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 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맨발걷기에 좋은 계절인 4-5월을 맞아 전국 각지 맨발 산책로는 신발을 벗어 던지고 맨발로 걷는 ‘맨발러’들이 대폭발한다.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을 앞다퉈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스포츠서울’ 송기윤 대표와 ‘맨발걷…
‘건강 십계명’을 지켜라(60)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것만큼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가끔 산에 오르다보면 행복 그 자체를 만난다. 이른 아침에 배드민턴을 하는 아주머니들의 행복 말이다. 산허리에 나지막이 만들어진 체력단련 장에서 함박꽃 같은 웃음을 머금고 땀을 흘리며 행복해한다. 엔돌핀이 철철 넘치는 얼굴의 홍조와 더불어 쌓였던 스트레스도 훨훨 날려 보낸다. 이들의 행복은 자연 속에서 누리는 심신의 건강에 있다. 고급 헬스클럽에서 말 못하는 기계와 더불어 땀을 흘리는 행복과 어찌 비교가 …
건강의 작은 계단을 만들어라(56) 대개의 경우 새해 아침을 맞으면서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결심은 깨끗하고 진지하며 아름답기 그지없다.마치 지금까지 사용하던 지저분한 도화지를 버리고 하얗게 빛나는 새 도화지를 선물로 받은 기분이랄까.이 순간 이 도화지에 좋은 작품을 그리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얼마못가 못된 옛 습관으로 돌아가 버리는 대야···.최종적 귀결은 자신에 대한 실망과 상처뿐이다.기대가 큰 만큼 상처도 클 수밖에 없다.그래서 아예 결심 없이 그럭저럭 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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