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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松건강칼럼(978)... 치매(癡呆) 원인과 예방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은 미국과 유럽에서 실시한 치매(Dementia)와 유병률에 대한 7가지 다른 연구에 참가한 65세 이상의 약 4만9000명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각 연구 내에서 10년 기간에 걸쳐 치매 위험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계산했다. 연구 결과 10년마다 새로운 치매 발병률이 13% 감소한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는 평균 수치였고, 최대는 19%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생활 방식 개선,…
한교총 제8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취임 감사예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제8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의 취임 감사예배가 12일(목) 서대문교회(예장합동)에서 열렸다. 박병선 목사의(공동대표회장, 예장합신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류승동 목사(기성 총회장)의 기도, 김선 목사(예장 개혁개신 총회장)의 골로새서 2장 6~12절 성경 봉독 후 소강석 목사(명예회장, 예장합동 증경총회장)가 ‘넘버 원이 아닌 온리…
한교총 제8회 총회개최, 신임 대표회장에 김종혁 목사 추대 공동대표회장에 김영걸 목사, 이 욥 목사, 박병선 목사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2024년 12월 5일(목)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8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제8회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대 대표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대인관계의 회복 성경으로 본 건강학(84) 나의 변화의 열매는 바로 대인관계에서 나타났다. 나는 대학 시절부터 보스 기질이 강했고 사람 욕심이 많았다. 나는 과거에는 사람을 만나면 이 사람이 나의 비전의 성취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를 계산하는 피곤한 존재였다. ‘나와 너’의 관계가 아닌 ‘나와 그것’과의 관계가 대부분이었다. 나의 야망 성취를 위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이용하는 양상이 아니었던가. 그래서 인격적인 관계형성이 어려웠다. 그런데 내면의 치유가 진행되면서 진정한 이웃사랑이 가능해졌다. 상대방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
전인 치유 성경으로 본 건강학 <83> 나는 주님을 만나고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그러나 시간이 가면서 나의 어두운 인격은 여지없이 드러나고 말았다. 그리고 깊은 열등감과 불안의식, 강박관념, 거기에다 우울증까지…. 이러한 왜곡된 감정, 상한 마음은 주님과의 관계는 물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더욱이 주님을 위한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깊은 평강을 누릴 수가 없었다.왜 그런 일이 생겼을까. 그것은 바로 주님의 일과 나의 야망이 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인격의 에너지가 항상 자신을 향한다’는 사실에 기인한 것이…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양은 한 번 뒤집히면 스스로 일어날 줄 모르는 연약한 동물이다. 믿음의 용장들의 경우도 사실은 마찬가지다. 항상 승리의 삶을 살았던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한번 무너지면 스스로 일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엘리야, 다윗, 베드로, 마틴 루터, 찰스 스펄전에 이르기까지 ‘소생시키시는 은혜’가 아니었으면 어찌 오늘날 하나님의 사람이라 불릴 수 있었겠는가. 성경에서 가장 감동적인 장면은 요한복음 21장에 나온다. 목숨을 걸고 주님을 따르겠다던 베드로가 얼마 못…
靑松건강칼럼(958)... ‘아침 이슬’ 김민기 별세 위암(胃癌) 4기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여든다섯 동갑내기인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요무대>를 매주 시청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월요일) 저녁 10시 방송된 가요무대의 마지막 순서로 지난 7월 16일 별세한 현철 가수를 추모하면서 그가 1987년 리비아(Libya) 사리르 대수로(大水路) 공사현장에서 공연(가요무대)한 장면을 방송했다. 건설현장 모래땅에 앉은 수백명 근로자들을 위로하며 근로자와 함께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7월 …
췌장암(膵臟癌)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5월 15일 수요일 오전 8시, <고 정창영 총장 연세대학교 장(葬) 장례예배>가 연세대학교 루스채플(Luce Chapel)에서 열렸다.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제15대, 2004-2007)은 지난 5월 11일 오전 11시 15분에 80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약 한달 전에 췌장암(膵臟癌) 진단을 받고 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 중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우리 부부는 장례예배에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장례예배는 정미현 연세대 교목실장이 집례했으며, …
감사하는 삶이‘희망의 백신’(58) 현대는 지식의 꽃이 만발하는 이른바 정보의 시대다.정보가 여러 모양으로 삶에 유용한 것은 사실이나 건강의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정보가 나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아무리 막으려 해도 우리의 오감을 통해 물밀 듯이 밀려오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의 신체는 미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설사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라 해도‘정보의 독점욕’이라는 인간의 탐심 때문에 우리는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살다보면 모르는 것이 약일 때가 많다.자신도 모르게 간염을 앓아 항체양성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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