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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문안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교회와 전국에 흩어진 교회 가운데 성령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코로나19>는 함께 극복해야 할 재난입니다. 21세기 인류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큰 두려움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새로운 감염병은 전쟁이나 기근과 함께 인류가 고통 중에 극복해야 …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 입장 코로나19 사태가 외부 유입단계를 지나 지역 확산단계로 들어서면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이제 6,000명을 넘었습니다. 확산세가 다소 감소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새로운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던 시민들의 바람은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대구ㆍ경북에 이르는 과정에서 신천지는 외부유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지역 확산의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밀교적 사교집단인 신천지는 대응과정 내…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이단 신천지 집단에 대한 한교총 성명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신천지 집단의 교주 이만희 씨는 3월 2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과거의 잘잘못은 따지지 말 것과 정부에 협조하겠다는 등의 언사를 자행함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희석하고 있다. 우리는 신천지의 시스템과 그의 사과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1984년 교주 이만희에 의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신천지 집단은 예수의 영이 …
“일부 교회에 대한 비난과 매도를 중단하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일부에서 그 중심에 기독교가 잘못이 있는 것처럼 사실이 호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개탄해 마지않는다. 코로나19는 그 발원지가 중국 우한이다. 전 세계로 확산된 이 감염병은 중국 우한을 다녀온 사람들에 의해 지구촌 곳곳에 퍼진 것이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갑자기 확산된 것은 우한에서 입국한 누군가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에 의해 2차,3차 지역사회 감염이 이루어지며 급격히 퍼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26일 복지부장관이 국회 답변에서 “중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vs 독감 바이러스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중국 후베이성작가협회 주석인 소설가 팡팡(方方ㆍ65)은 후베이성(湖北省) 당국의 ‘우한(武漢) 폐렴(肺炎)’에 대한 초기 입장인 “人不傳人 可控可防(사람간 전염은 없고, 통제하고 방어할 수 있다)”을 언급하며, 이 ‘여덟 글자’가 우한을 피와 눈물과 한없는 슬픔과 고통으로 바꿨다“고 비판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즉, 커지기 전에 처리하였으면 쉽게 해결되었을 일을 방치하여 두었다가 나중에 큰 힘을 들이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
한국교회연합, 코로나19 긴급담화문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라는 가장 우려했던 결과가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역사회 전파는 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누구에게 확산될지 몰라 온 국민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며칠 전 코로나19 확진자 소식이 주춤하자 거의 다 끝나간다는 식으로 성급하게 발표했습니다. 처음에 경계하고 마스크를 쓰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던 사람들의 경계 의식도 그만큼 느슨해 진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구 신천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거룩한 성탄을 맞아 온 인류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대한민국의 교회와 해외 선교사 가족들,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보시기에 좋았던 창조의 세계가 인간의 범죄함으로 인해 어두움으로 뒤바뀌어 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생의 길이 열리게 된 것…
한교연, 2019 성탄절 메시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임마누엘! 죄인 되어 사망에 결박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이 땅에오신 것을 환영하며 찬양하며 영접합니다. 어둠에 속한 백성에게 참 빛으로, 사망에 잡힌 자에게 생명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분열이 있는 곳에 화합을,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사망이 있는 곳에 생명으로, 짐승만큼 낮아진 자리인 말구유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놓친 손 다시 잡는 성탄절이 되시기를.... 2019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은 끝없는 욕망에 사로잡혀 죄의 노예로 살아가는 인간에게 주시는 복된 소식입니다. 성경은, 말세에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
당뇨병 합병증(合倂症)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당뇨병 환자가 혈당(血糖) 관리를 소홀히 하여 눈의 망막에 이상이 생기는 ‘망막(網膜)병증’으로 실명(失明)을 하거나, 발에 당뇨병성 ‘족부(足部)병증’으로 다리 일부를 절단한다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당뇨병성 합병증(合倂症) 중 대다수는 되돌리거나 회복하기 어려우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당뇨병은 미세혈관에 병변을 일으키는 대사성 질환이므로 눈을 포함한 전신 조직에 장애를 일으킨다. 눈의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외안근마비, 신생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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