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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호리병 바다에 쏟으니 모든 살아있는 혼들이 바다에서 죽더라 의인은 예수 믿는 자를 말하고, 그들 중 악인은 예수를 믿으나 예수님의 의가 아니라 자신의 의로 사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 13:47~49]에서 의인 중에 악인을 바다에 두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바다에는 의인 중에 악인이 있는 것입니다. 의인은 예수 믿는 자를 말하고, 그들 중 악인은 예수를 믿으나 예수님의 의가 아니라 자신의 의로 사는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돈을 하나님께 헌금하고, 내가 하나님께 봉사했다고 하는 것이 바로 자신의 의로 …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주는 일곱 금 호리병』 13. 정결하고 흰 세마포를 입고 그들의 가슴에는 금띠를 둘렀더라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인 자들은 특별한 은총을 받아 구원에 이르고, 순교까지 시켜주시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게 하시고, 반면에 그 사랑을 거부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의로운 말씀대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변하지 않으시는 불변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계 16장]에서 일곱 천사가 일곱 호리병을 쏟을 때 한꺼번에 전부 다 쏟아버려 멸하시는 것이 아니고 순차적으로 하나씩 쏟아…
일곱 천사가 성전에서 보여준 일곱 재앙! 11. 보라, 하늘에 있는 증거의 성막의 성전이 열리며 그러나 그리스도가 ‘법궤’가 되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롭게 창조가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실 때,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로 연합이 되어 그리스도가 법이 되는 ‘그리스도의 것’으로 보시니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예수님이 ‘법’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의 ‘여호와’로 말씀하시고, 신약의 4복음서에서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 또 예수님이 세우신 종들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
교회 개혁으로 죽은 기독교를 살리자! 종말 속의 구원의 소망 - ③ 잘못된 구원관을 심어주었다: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 는 단순한 메시지(Message)로 이미 구원받은 것으로 착각하여 교만해졌다. 그러나 영적인 허전함과, 말씀과 행위의 이율배반적인 모순 속에 괴리가 생겼다.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왜곡시켜 구원의 큰 실책을 범하게 되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믿음에 회의를 느끼고 갈등을 빚는 이유가 여기 있다. ‘믿습니다’ 한 마디로 구원을 얻는다면 성경에 나와 있는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와 죽음, 성령의 …
“나만의 유레카, 파이팅” 저는 34년 동안 한 번도 안 빠뜨리고 신년축복성회를 해왔습니다. 초창기에 신년축복성회를 하는데 저의 의욕감이 얼마나 불탔는지 모릅니다. 더구나 어떤 분이 말씀에 은혜를 받고 천만 원을 헌금하신 것입니다. 그때 돈 천만 원이면 지금 우리 교회로서 10억이 넘는 큰 헌신입니다. 그렇게 말씀의 은혜와 헌신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처음에는 열정과 패기와 의욕감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묵직한 집회가 된 것입니다. 어느새 장년여름수련회와 더불어서 우리 교회의 문화가 되고 기둥이 된 거죠. 그런…
목사코너-541-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 (사 7:14)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하라. 이 예수는 정확히 말하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입니다(행4:10). 이 예수는 구원자이십니다. 자기백성들을 그들의 죄들에서 속죄구원 하십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인류가 아닌 자기백성들을 구원, 또 구원의 내용이 지옥에서 천당가는 것의 구원이 아닌 죄에서의 구원인 것입니다. 자기백성은 하나님이 낳으신 그의 생명의 아들들이요, 태초의 말씀으로 영을 지어 입혀주신 아들들의 영입니다. 그들의 대표로 아담을 먼저 이 세…
“예수님 사랑, 나라 사랑”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몰라도, 저는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줬던 사람들을 잊지 않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성품인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도 역대 대통령들이 보내온 선물을 한 번도 뜯어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올챙이 시절에 은혜를 베풀어주신 분들에게 다 보내드렸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나름 품격 있는 삶을 살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은(報恩)이란 한 개인의 품격을 나타내주기 때문이죠. 그런데 우리 교회는 해마다 6월이 되면 해외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너라는 계절” 저는 제 생애 처음으로 북콘서트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북콘서트를 많이 다녀본 경험도 없고, 또 저도 처음이라 많은 부담을 가졌습니다. 물론 제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샘터사 사장님께서 저의 시집 원고를 받아 보시더니 “목사님, 이번 시집이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는 북콘서트도 하고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때 제가 샘터사 사장님께 북콘서트를 하겠다고 약속을 드리고 제 생애 처음으로 북콘서트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
“아쉽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가 잘 알고 오랜 지기로 존경해 온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주중에는 대부분 기도원에서 말씀을 묵상하시고 영적 수련을 깊이 하시는 내면적 영성이 가득한 분이십니다. 저는 그 분을 생각하고 뵐 때마다 부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저 역시 태생적으로 외향적인 면도 있지만 의외로 사색하며 홀로 있기를 좋아할 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신학교 다닐 때는 여러 사람과 잘 어울리기도 했지만, 시간만 나면 무등산 기도원에 올라가서 혼자 무릎 꿇고 기도하며 내면적 영성을 수련하였습니다. 특별히 백암교회를 개척…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저는 지난주 목요일 황순원문학촌을 방문했습니다. 김종회 황순원문학촌 촌장님께서 여러 가지를 설명해 주시는데 제가 이런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교수님, 제가 국문과나 문창과를 전공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랬더니 김종회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어쩌면 목사님께서 그런 전공을 하셨으면 그 틀에 갇혀 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문학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더 폭넓은 문학적 잠재력과 가능성, 암시의 진폭이 커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니, 저의 어린 시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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