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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재발견해야 할 때입니다.” 지지난주 토요일 저녁 KBS TV에서 '100인의 리딩쇼, 지구를 읽다'라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큐는 외주 제작사인 허브넷에서 제작한 것인데요. 이번 다큐는 ‘나무’가 주제였습니다. 첫 내레이션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새소리, 송진향, 도토리가 땅에 떨어지는 소리만으로도 나무는 공간을 가득 메운다. 그러고는 우리 마음을 건드리고 흔든다. 감각들을 조용히 일깨우고 밀려오는 생각의 물결을 밀어내면서 숲을 받아들일 때 우리는 나무와 가까워진다.”(자크 타상의 나무처럼 생각하기) 또 내레이…
목사코너-471-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민족을 이루리라” 창 17:15-21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하나님이 네 아내의 이름을 사래가 아닌 사라라 하라고 하십니다. 새 이름을 받은 것은 그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래가 어찌 그렇게 되었나요? 이는 한마디 고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즉 네 아내가 어디 있느냐? 물으실 때 창18:9에 “보소서 장막안에 있나이다.”한 것입니다. 이 장막 안에 사래가 있다는 것은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만 있다는 것과 같…
영등포 광야교회, 제17회 조도전도여행 실시 영등포역 근처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을 섬겨온 영등포 광야교회(담임목사 임명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17회 조도전도여행을 실시했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항(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40분 정도 들어가면 진도군 서부에 소재한 조도는 하조도·상조도·대마도 등 약 4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면으로, 대부분의 섬이 2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226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교회는 27개 교회가 있는 사방이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섬이다. …
목사코너-461-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1)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눅 14:25-30 오늘날 교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거리두기, 온라인 통한 영상 예배로 2년여 동안 사실상 영적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교인들의 신앙 상태는 침체 되고 교회에 나와서 현장 예배드리는데 소홀하여 그간 익숙해진 온라인으로 예배하며 신앙 생활하기 일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때에도 예수님의 제자가 된 신앙이라면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지요. 오히려 이같은 환란을 기쁘게 여기며 장차 더 큰 환란을 바라…
목사코너-451- 이제는 내 눈으로 보나이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욥 42:1-6 욥과 그 세 친구들 간의 논쟁, 변론들을 다 듣고 난 후 엘리후가 등장, 욥의 잘못된 것을 책망합니다. 가장 신앙이 앞선 자 엘리후는 오늘날 종말 교회의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들인 144,000의 신앙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욥의 잘못된 것을 지적함은 ‘나는 허물이 없이 깨끗하고 나는 무죄하여 내 안에는 죄악이 없도다. 하나님이 나를 반대할 기회를 찾으시고 나를 하나님의 원수로 간주 하시는 도다.’입니다(욥33…
목사코너-341- 죽임 당하신 어린양께 찬양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도살당하였던 것 같은 어린양(계 5:6)과 죽임 당하신 어린양(계 5:9, 12)께 찬양하는 모습을 사도요한이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두 구절 모두 예수 그리스도라고 보고 또 믿습니다. 그러나 ‘죽임 당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름을 우리는 분별해야 됩니다. 6절의 도살당하였던 것 같은 어린양은 5절의 다윗의 뿌리요, 유다지파의 사자인 성자 하나님이시요, 그 직분이 멜기세덱임을 가리킵니다. 그 멜기세덱은 요 1:4…
죽임 당하신 어린양께 찬양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도살당하였던 것 같은 어린양(계 5:6)과 죽임 당하신 어린양(계 5:9, 12)께 찬양하는 모습을 사도요한이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두 구절 모두 예수 그리스도라고 보고 또 믿습니다. 그러나 ‘죽임 당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름을 우리는 분별해야 됩니다. 6절의 도살당하였던 것 같은 어린양은 5절의 다윗의 뿌리요, 유다지파의 사자인 성자 하나님이시요, 그 직분이 멜기세덱임을 가리킵니다. 그 멜기세덱은 요 1:48이하에서의 큰일과…
목사코너-341-누가 이 책을 펴기에 합당한가?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계 5:1-5 오늘날 영적 히브리인의 대표로서 사도요한이 영의 눈으로 하늘나라를 보니 보좌에 앉으신 분의 오른손에 일곱 봉인한 책 한권을 들고 계심을 봤습니다. 인봉한 그 책은 이미 계1:1에서 말씀하신 바대로 장차 속히 되어질 일인 예언의 비밀인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쁘신 뜻대로 정하시고 시행하실 하나님의 은밀한 계획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손에 있는 책이니 하나님 보좌 오른편으로 인도하는 말씀이요, …
“강릉 옛길에서 삶과 신앙을 또 한 번 배웠네” 저는 목요일 오후에 강원도 평창에서 있었던 한국교회 총무대표회 워크숍에 가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다음날은 우리 교회 평신도 리더십 워크숍을 하며 강릉옛길을 걷기로 해서 왔다갔다하느니 강릉 옛길과 가까운 용평에서 잠을 잤습니다. 역시 강원도의 공기는 도심과 달랐고 별들의 속삭임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워낙 산을 좋아하는 저였기에 다음날 강릉 옛길을 걷는 설렘으로 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 밤처럼 말입니다. 이윽고 오전에 평신도 사역자들을 만나 강릉 옛길…
“사랑과 희망의 언어로 세움의 길을 열 순 없을까요” 최근에 어떤 분이 저에게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유튜브에서 인터뷰를 하신 분은 보수 진영에서 존경을 받는 어르신이고 저도 존경 하고 있는 분인데요, 저를 좀 오해하신 것 같더라는 것입니다. 그 영상을 보니까 제가 한국교회가 잘못한 것을 정부를 향해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 영상을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저는 유튜브를 잘 보지 않습니다. 하루에 쏟아지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다 보려면 한 사람이 하루 24시간 83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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