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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통제와 강압으로는 안된다 정부가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모든 교회들이 또다시 비대면 온라인 예배를 드려야 하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다음과 같이 한국교회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 국민 모두는 중국 우한 폐렴, 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속에서 올 한해를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보냈다. 코로나의 한파가 몰아닥친 삶의 현장에서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열심히 땀 흘려 일…
“지파운데이션, 생리대 기부가 되는 2021 다이어리 캠페인 진행” - 한 뼘 더 자란 소녀들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세요! - (▲ 2021 한 뼘 다이어리 이미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2021 한 뼘 다이어리’ 캠페인을 시작했다. ‘2021 한 뼘 다이어리’는 2016년부터 지속해온 지파운데이션의 생리대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다이어리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안전한 생리 기간과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생리대, 생계비, 교육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
“서울시설공단-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지원금 1천만 원 기부” (서울시설공단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구호키트 지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의 긴급구호키트 지원을 위해 지난달 29일,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로 실직, 소득감소 등으로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결식이 우려되어 이번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의 기부로 지원되는 지…
잊지 말아야 할 4.19 혁명이 주는 교훈 글쓴이: 이효상 (칼럼니스트/ 근대문화진흥원 원장/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원장) ‘대한민국’ 건국은 기초를 잘 놓았다. ‘민주공화제’에 그 레일(rail)은 ‘자유’와 평등‘이라는 기독교적 가치이었다. 해방 후 주도적 역할을 했던 이가 건국대통령이자 초대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과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로 공이 컸다. 예를 들면, 반공과 기독교적 가치를 통해 6.25 전쟁을 치루며 공산화를 막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냈다. 또 수천 년 뿌리를 이어온 지주-소작 제도의 타파 없이는 ‘평등’이 불가…
- 나중에 내 관 속에 성경책 하나만 함께 묻어달라 - 배우 신영균 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었으니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습니까. 그저 남은 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요. 나중에 내 관 속에는 성경책 하나 함께 묻어 주면 됩니다.” 91세 배우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연재 신영균씨. 평생 술·담배·도박 멀리하고 살아, 연예인 남편 결사반대했던 아내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겠다 설득. 은막서 잘 나갈 때 가족 생각뿐. 전성기 땐 한 해 집 열채 값 벌어. 차곡차곡 모아 사업 밑천…
GOODTV 독도 기도원정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GOODTV 기도원정대가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일 관계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 독도의 날을 통해 국민 관심을 유도하고, 울릉도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획된 기도원정대는 현지에서 울릉도복음화성회와 독도지킴 구국기도회를 가진다. 독도 울릉도 사진 ▲ ⓒGOODTV 기도원정대 행사 첫 날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울릉도 육로관광을 진행한다. 이후 110년의 역사를 가진 울릉제일교회 집회에서는 서울동막교회 곽재욱 목사가 강사로 나서 …
국회 계류 중인 13998건 법률안 팽개쳐 놓고 뭐하나. 속히 국회정상화 해야 [김철영 사무총장 기고문] 국회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사태로 손을 놓고 있다. 강(强) 대 강(强) 대치국면에 놀고먹으면서도 국회의원들은 1,000여 만 원이 넘는 세비는 챙겼다.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도 적용이 안 된다. 지역구 유권자들에게는 내년 21대 총선거에서 표를 달라고 읍소를 하고 다닌다. 의정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는 홍보 책자도 만들어 배포한다. 특히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 증거라며 법안 발의를 많이 했다고 자랑한다. 유권자들…
1919년 임시정부수립을 주도한 현순(玄楯)목사 이효상 원장 칼럼 3ㆍ1운동 100주년을 보내며 일제강점기 수많은 독립운동가중 대표적 목회자를 꼽으라면, 함태영(연동교회)ㆍ전덕기(상동교회)ㆍ신석구(수표교교회)ㆍ손정도(동대문교회)ㆍ현순(정동교회) 목사 등을 들 수 있다. 이들은 이 땅에 진정한 자주독립과 민주주의 국가가 수립되기를 바랐던 열렬한 애국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활동과 사상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상해(上海)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4월에 기독교가 중심되고 주도하였던 상해 임시정부수립에 있…
기독교는 애국과 민족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올해로 3•1절 100주년을 맞는다. 3•1독립만세운동(이하 3•1운동)은 민족사적으로도 교회사적으로도 엄청난 사건이었다. 그 당시 우리 민족이 2,000만 명이었는데, 그 가운데 200만 명 이상이 이 운동에 참여하였고, 전국의 232개 부/군 가운데 229개가 참여하였으며, 1,500건 이상의 시위가 벌어졌다. 전체 인구의 10% 이상이 참여한 운동은 우리 역사상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었다. 더구나 일제의 서슬 퍼런 감시와 체포, 더 나아가 살해의 협박 …
'2018년 한국의 종교현황'을 보며 ‘한국교회, 대책없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한국교회는 진정 100년이 멀다면 향후 50년, 10년의 청사진을 가지고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가? 이를 실천할 인재가 있기는 한 것인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단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지속 가능한가? 한국교회는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레퍼토리를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전략적 이어야 한다. 교회가 더 이상 머뭇머뭇하기엔 시간이 없다. 한국교회 싱크탱크가 필요한 이유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한국의 종교 현황’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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