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페이지 열람 중
<박명윤 칼럼(24-7)> ‘건국전쟁’ 그리고 '대통령 염장이' ◀ 이승만 건국대통령, 지난 주말(2월 17-18일) 두 차례 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회원들(58-59학번, 그리고 71-75학번)과 가진 오찬모임에서 화제 중 하나는 ‘건국전쟁’ 관람이었다. 그리고 73학번 이상일 시니어회원(개인 사업)이 ‘대통령 염장이’ 제목의 책 한 권을 필자에게 전했다. 이상일 씨는 최근 미국에 거주하는 큰아들이 서울에 와서 결혼식을 올렸다. 필자 부부가 지난 2010년 10월 결혼 40주년기념으로 미국 서부지…
지난(2월 4일 일요일)은 봄의 문턱에 들어서는 입춘(立春)이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을 맞아 대문, 문지방, 벽 등에 써 붙이는 글을 입춘방(立春榜) 또는 입춘첩(立春帖)이라 한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을 맞이하여 크게 길하게 한다), 건양다경(建陽多慶, 밝은 기운을 받아들이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
박명윤 칼럼(23-86) The Honors Day “우리가 아이를 구하면,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100년의 믿음이다. 세이브더칠드런(SC)은 1919년에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 약 116개 국가에서 활동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 지위를 획득한 신뢰받는 기관이다. 세이브더칠드런 <2023 아너스클럽 연찬회>가 12월 5일 오후 5시 …
박명윤 칼럼(23-79) 한국교회음악의 선구자, 곽상수 교수 추모 ▲고 곽상수 연세대 명예교수 40년 전인 1983년 부활절(復活節), 우리 내외가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에 처음 출석한 날이다. 당시 곽상수 교수(연세대 음대)는 교회 음악지도자 겸 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2000년대에 필자는 교회 위원회의 선교분과위원장과 남선교회(男宣敎會) 회장으로, 그리고 내자는 봉사분과위원장과 여(女)선교회 회장으로 활동했다. <고 계남(啓南) 곽상수 명예교수 탄…
박명윤 칼럼(23-66), 오펜하이머(Oppenheimer) 올해 추석(秋夕, 9월 29일)은 9월 28일부터 연휴가 시작되어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거쳐 국경일인 개천절(開天節) 10월 3일까지 이어져 6일 동안 즐겁게 보냈다.연휴(連休)마지막 날인 10월 3일에는 아내와 함께 영화<오펜하이머(Oppenheimer)>를 신촌기차역 인근 밀리오레 5층 메가박스에서 관람했다. 러닝타임은 180분, 관람료는 경로 우대로 5천원씩 1만원을 지불했다.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 작품으로 원자핵…
박명윤 칼럼(23-60) 마다가스카르 아미음악학교 ▲ (오른쪽부터)곽호철 담임목사,김옥선 선교사, 청송 박명윤 박사 (9월 10일) 연세대학교회(Yonsei University Church)주일예배에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Madagascar)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옥선 선교사와 아미(AMI)음악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김옥선 선교사는‘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How Great Thou Art)’를 주제로 말씀증언(Sermon)을 했으며,아미음악학교 학생12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헌금송(Doxology) 3곡을 불렀다. …
치매를 예방하자 친구를 매일 만나고 신체를 움직이고/ 활발한 두뇌활동 인지기능 향상하고/ 등 푸른 생선 먹으며 걷기운동 힘쓰자. ▲ 박철구 제4시조집 ‘노송의 계절’ 위 시조는 필자의 고등학교(대구 경북고) 동창생 인송(仁松) 박철구(朴喆求, 84세) 님의 제4시조집 <노송의 계절>에 실려 있는 글이다. 어제(8월28일, 월요일) 오후 필자가 헬스장(Happy Fitness)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면서 아파트 현관 우체함에 꼽혀 있는 박철구 동창이 보낸 <노송의 계절>을 꺼내서 읽었다. 인송은 …
<박명윤 칼럼(23-57)> 끈끈한 만남 ▲ (1) ‘오길칠비스트로’ 식당, ‘PTC7080’ 회원들. 이 세상에 살면서 쉽게 만나서 쉽게 헤어지는 인연이 많다. 그러나 한번 인맥(人脈)을 영원한 인맥으로 만나는 ‘끈끈한 사람’들도 있다. 요즘은 끈끈한 사람들이 아쉬운 세상이다. 65년전 1958년 11월 3일 서울미국공보원(USIS)에서 창립된 파인트리클럽(Pine Tree Club) 회원들이 요즘에도 그 인맥을 유지하고 있다. PTC7080(회장 김학문)은 매월 셋째 토요일에 만나 오찬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
가수 서유석 신곡‘왜’ ▲ 서유석 가수 ‘노루목 썸머콘서트’ 우리나라 포크송 가수로 인지도가 높은 서유석(徐酉錫·78) 씨가 어제(8월 15일) 저녁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열린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에서 신곡 ‘왜(Why)’를 발표했다. 가사(歌詞, 노랫말)는 다음과 같으며, 이제 그만 미워하고 모두 용서하고 사랑하자고 ‘사랑’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이 곧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왜? 서로가 다른 생각 때문에, 서로가 다른 편견 때문에, 서로가 다른 환경 때문…
의지할 곳 없는 고아와 과부같은 탈북민들 북송 막아야. 하보사를 품는 것은‘통일의 복보따리’를 받기 위한 준비. 약1:27-A.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최근 들어 국내 및 국외에서 중국에 억류된 2,000여 명 탈북민들의 북송을 막고 그들이 안전하게 대한민국을 비롯한 자유국가로의 입국을 허락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각국의 외국인 출입 통제가 시작되면서 북한 정부도 입출국을 막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지난 수년…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 보호정책(대표 겸 발행인 : 정기남)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양로 176번길 32, (대운빌라 102호) 대표전화 032)672-3031 등록번호 : 경기, 아50924 | 특수주간신문 발행인/편집인 : 정기남 | 등록일/발행일 : 2007년 10월 17일 사업자번호 : 101-08-94879 | 후원계좌: 우체국 310029-02-152769 (정기남) Copyright ⓒ 2007 크리스찬포토저널(CPJ), Allrights reserved. E-mail:cpj5037@daum.net 편집인 : H.P 010-5468-6574 / 032-672-3031(팩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