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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돌이키면 구원 받는다 (사 30: 8-17)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그들의 잘못됨을 책망하십니다. 너희를 내가 양육하고 육성했으나 나를 거역하였도다. 너희는 선견자들에게 보지 말라. 또 선지자들에게는 올바른 일들을 예언하지 말라고 하는도다. ‘하나님이 야곱을 사랑하고 이스라엘 집을 세우도다.’라고 하신바대로 그들을 구원, 광야 연단 ,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제사와 절기를 통해서 한…
『참 목자 참 양의 삶』 [2] 지저스타임즈 cjtn tv 방송 편집인 정기남 목사 성경/ 요 10:1~15절 말씀 오늘 본문 말씀에서 “참 목자 참 양의 삶”에 관한 말씀을 두 번째 상고해 봅니다! 1. 본문에서 “들에 우물이 있고 그 곁에 양 세 떼가 누웠으니”(창 29:2). 이 세상에는 많은 목회자가 있지만 크게 둘로 나눈다면 두 부류의 목회자가 있습니다. 즉 세속적인 목회자와 영적인 목회자가 있다고 봅니다. 그 교회 목회자가 세속적이면 그 교회 신자들도 세속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목회자가 영적이면 그 교회 신자…
너희가 내손 안에 있다(렘 18: 1-6)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 집으로 내려가라고 하십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었고 그의 손에서 그것을 손상하고 그가 좋게 보이는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듦을 봤습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토기장이의 권한이요, 그의 기쁜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토기장이처럼 너희에게 할 수 없느냐?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내 손 안에 있느니라.’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는…
헌신 예배는 5월에 교회를 개척하고 여전도회를 조직했다. 그 당시 나는 35세의 강도사였다. 그런데 여전도회 회장이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며 내게 도전을 했다. 젊은 전도사를 골탕 먹이기 위한 고의적 행위로 보이는 행동을 일삼았다. 한 예로 뒷말은 보통이고, 아예 교인의 반을 데리고 나가버리겠다고까지 했다. 그리고 여전도회 월례회가 있는 주는 아예 교회에 나오지 않았다. 여전도회를 조직하고 첫 임원회로 모일 때다. 임원회에 참석해서 설교해 주고 앞으로 1년 동안의 사업 계획을 잘 세우라고 지도해 주면서 첫 헌신 예배는 5월 드…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을 주심은(Ⅰ) (벧후 1:4-8) 하나님이 주신 지극히 크고 귀한 약속은 무엇일까? 이는 지극히 크고 귀한 하늘의 영광을 받도록 약속한 말씀을 가리킵니다. 이는 배드로 사도가 친히 목격했던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이었고(마 17:1이하) 또 자신들에게도 엿새 후인 주 재림 시 받게 될 것임을 믿었습니다. 또 이 약속은 벧후 3:13에서도 말씀했는바 우리가 그의 약속대로 새 하늘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는 천년왕국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왜요? 그 약속대로 천년왕국에서 베드로 사도가 왕으로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통…
주의 말씀이 그곳에서 나오리라 (미 4: 1-2)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tntv명예이사장) 하나님이 ‘마지막 날들에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하십니다. 이 마지막 날은 먼저 미가 선지자 그 당시 유대인들의 마지막 날, 즉 율법이 마치는 끝 날이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의 때입니다. 이 때 오순절 성령 임한 때요, 요엘 선지자는 이를 마지막 날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행 2:18 또 마지막 날, 즉 말세지말을 말씀하고 있으니 이는 영적 유대인, 즉 이방인 구원 기간이 끝나는 세상 끝 날을 가리킵니다. 이…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어젯밤 꿈엔 섧디섧게 울었습니다 /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해서 / 엉엉 울어댔습니다 / 타 문화권에서 / 선교활동을 하다가 / 수류탄 파편에 맞아 죽어 돌아온 / 한 선교사의 시신을 보고서 말입니다 / 어느 외딴 섬에서 / 당신의 품안에 그분을 안겨 드리며 / 온몸이 부서진 시신을 보고 / 저는 목을 놓아 울었습니다 / 내가 저렇게 죽어야 했는데 / 내가 먼저 순교하여 / 하늘나라의 영광을 차지해야 하는데 / 내가 저렇게 조각난 주검이 되어 /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야 하는데 / 왜 나는 저 기회를 빼…
“바보가 될 바에는 더 큰 바보가 되라” 류시화 시인이 쓴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어느 밀림 속에서 모든 동물들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건은 당나귀가 풀의 색깔을 파란색이라고 우기는 데서 시작됩니다. 당나귀가 자기 혼자 “풀이 파란색”이라고 소근 거렸으면 좋았을 텐데 아예 모든 동물들 앞에서 풀의 색깔이 파란색이라고 소리쳐 대는 것입니다. 이때 호랑이가 으르렁거리며 “풀은 파란색이 아니라 초록색이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당나귀는 더 소리를 높였습니다. “풀은 초…
“2월에 연둣빛 봄을 꿈꾸다” 올 겨울은 정말 겨울다운 겨울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추위도 있었고, 눈도 많이 내렸거든요. 난방비 폭탄만 없었으면 올 겨울은 정말 완벽하게 행복한 겨울이 될 뻔 했습니다. 정말 눈도 유난히 많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체감온도가 영하 25도라는 경이적인 추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산에 올라가니까 체감으로는 영하 25도를 훨씬 넘긴 것 같았습니다. 마스크를 벗어서 5,6초만 두면 바로 굳어버렸고 호주머니에 넣고 간 생수도 꽁꽁 얼어버릴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겨울나무에 하얀 눈이 쌓여 있는 것을 …
“가슴이 뛰기만 한다면...” ‘문학나무’라고 하는 아주 오래되고 권위 있는 문예지가 있습니다. 작년 말에 저에게 ‘성경 인물시리즈 5편’을 써달라고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저에게 공문이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비서실에서 공문을 안 챙겨 줬든지 아니면 제가 그 공문을 못 봤던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래서 지지난주 금요일 날 “왜 원고를 안 보내 주냐며 빨리 시를 써서 보내달라”고 문자를 받았습니다. 급한 맘에 성경 인물시를 쓰려고 하는데 그날이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금요일 오후는 주보 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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