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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점검과 심판, 성막 제사와 현대 예배 이곳은 성부 성자 성령의 모든 권능들이 입혀지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성화되어 성령으로 오신 주님과 동행하며 함께 사는 자리이다. 이제 성소에서 콸콸 흘러나오는 생수가 강을 이루었으니 가만있어도 부력에 떠올라 손만 움직여도 헤엄을 치게 되었다. 말씀하신 대로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자유함을 누리고 맛보는 자리인 것이다.ʻ다시 일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
초실절 명절을 지키라 레 23:9~11, 고전 15:12~24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시길 ‘너희가 수확하면 그 수확의 첫 열매들의 단을 제사장에게 가져오고 그는 주 앞에서 안식 후 다음날에 그것을 흔들지니라.’ 하십니다. 여기에서 곡식의 첫 열매가 곧 초실이요, 초실절 명절입니다. 이날은 또 안식일 이튿날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가 유월절 양으로 희생하신 그 유월절 지난 안식일 후 첫날임을 특정하신 것입니다. 그 초실절이 바로 오늘이요, 우리는 이 말씀을 순종하여 명절로 지킵니다. 초실절의 실상은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것입니다…
“거룩한 부담감이 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지요” 얼마 전 어느 부교역자가 유튜브를 보내주었습니다. 내용은 어떤 분이 “교회에 집 팔아서 건축헌금하지 말고 대출받아서 헌금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부담이 되면 교회에 봉사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맞는 얘기죠. 더구나 현대인에게는 딱 떨어지는 말씀이죠. 저도 교회당 건축을 여러 번 해봤지만, 집 팔고 빚내서 헌금하라는 소리는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초대교회 대부분이 어떻게 지어진 줄 아십니까…
목양칼럼–68-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려면』 『우리가 버려야 할 누룩』(3) - 옛 언약과 새 언약의 혼동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갈 4:21〜24). 언약에는 두 언약,곧 동물의 피로 세운 옛 언약(율법)과 예수님의 보혈…
『변함없는 사람』 세상 말로 변덕이 심한 사람은 관계를 가지기 힘들다. 좋은 때는 간이라도 빼 줄 것처럼 하다가 조금 서운하게 하면 바로 돌아서 버린다. 좋은 관계를 위해서는 좋아도 너무 좋아하면 안 되고 서운해도 너무 서운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 좋은 때나 나쁠 때나 항상 한 마음으로 한 표정으로 대해야 한다.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쉬운데 실제 상황에서는 힘들기 때문이다. 더욱 노력하고 힘써야 한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은 오랜 기간 동안 좋은 관계로 있었지만 한두 번의 잘못으로 관계를 끊어버리는 경우이다. “저 사람 상대할 …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3장12 개척 준비 훈련 5년 사역 후 교회를 개척했는데 담임 목사님께서 많는 도움을 주셨다.재정적인 후원은 많이 받지 못했고 한 명의 개척 맴버도 배려하지 않았다.그러나 기도를 많이 해주셨고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 때도 빼놓지 않고 기도해 주셨다.그래서 나는 성천교회를 모 교회로 생각했고 담임목사님을 영적 아버지로 생각했다. 나는 마음이 여려 다른 사람 앞에 가서 말만 하려고 하면 눈물부터 났었다.그런데 담임 목사님은 항상 적극적이고 급하셨다.목사님 밑에서5년의 훈련을 통해 적극적인 목회를 배웠다…
“험한 세상 사잇꾼 되어” 이어령 선생님은 생전에 '사잇꾼'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이쪽과 저쪽의 사이를 좋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조직은 망하지 않아. 개발부와 영업부, 두 부서를 오가며 서로의 요구와 불만을 살살 풀어주며 다리 놓는 사람, 그 사람이 인재고 리더야. 리더라면 그런 '사잇꾼'이 되어야 하네. 큰소리치고 이간질하는 '사기꾼'이 아니라 여기저기 오가며 함께 뛰는 '사잇꾼'이 돼야 해.”(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에서) 역시 언어의 연금술사요 천재적 통찰력이 빛나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시…
3월 둘째 주일「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그대, 웃으라고 꽃피지요” 언제부터인가 저희가 지하철역과 분당선 전철, 교회 외벽에 교회 이미지 광고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문구를 새겨서 제 사진도 넣고 예배 시간도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대형교회가 자꾸 개교회주의적 홍보에 너무 치우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공익적 홍보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 사진도 빼고, 예배 시간도 뺐습니다. 다만 어떤 이단이나 사이비 단체의 홍보가 아니라는 의미로 작게나마 새에덴교회 이름은 넣어놨습니다. 누군가가 …
이춘복 목사 쉬운목회 3장11 엄한 목사님! 내가 교회를 개척하기 전 전도사로 섬기던 교회가 있었다. 목사님은 성격이 강한 분으로 부교역자들에게 조그마한 일에도 화를 내며 책망을 했다. 지금 부임해서 학생부를 맡아 사역했는데 너무 많은 책망을 들어 눈물까지 흘릴 때가 많았다. 많은 교역자들이 부임했지만 일 년 이 년을 견디지 못하고 사임했다. 그러나 나는 5년 동안이나 변함 없이 사역을 했다. 담임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며, 모든 만남은 유익한 만남이라 믿고 사역했기 때문이다. 처음 일 년 이 년은 힘든 사역…
3월6일 오늘은 참 참 참 좋은 날 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사랑하는 새소망 전원 공동체 지체 교회들이여!!! 어제는 동물원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하나님께서 동물을 만드신 것 하나 하나가 얼마나 멋진 작품인지 아프리카에서 왔다는 어떤 동물은 다리만 얼룩말 무늬를 가지고 있고 기린의 몸에 새겨진 무늬들 또한 아무리 보아도 너무 멋집니다 어쩌면 동물들이 다 다르게 생겼는지 새삼 신기했습니다. 다 수의 인종들이 동물원에 있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백인인 어떤 어린 아기가 저와 눈이 마주치고는 계속 뚫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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