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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2024년 부활절 메시지 예수 부활의 소망과 능력이 한국교회 가운데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2024년 3월 31일 부활절을 맞이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께서는 모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사랑으로 이기시고, 십자가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여전히 세상 처처에 전쟁과 기근과 온갖 재앙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는 것은 부활의 능력을 붙들기 때문입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부활절을 맞아 한국교회의 시대적 책임과 사명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1. 한국교회는 하…
술의 두 얼굴(54) 유혹과 시험은 항상 친밀한 관계에서 파생된다.인류 최초의 유혹이 인간의 가장 큰 기쁨 중의 하나인 먹는 것을 통해서 왔고 아담의 말씀 신앙을 무너뜨린 결정적인 역할은 아담에게서 인류 최초의 사랑의 고백을 받았던 여인 하와였다고 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삶의 도처에‘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들’과‘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시험거리들’이 혼재되어 있음을 정직하게 인정할 필요가 있다.그 중에서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생활문화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술은‘약주’혹은‘독주’로 표현되듯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야누스가 아닐까…
스트레스는 인생의 양념 독신으로 사시는 한 대학총장이 가정을 갖고 싶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답변을 하신 것을 본 적이 있다.특히 요즈음 같은 대학입시철이 되면 부모는‘고3병’의 절정기에 달해 애간장을 다 녹인다.유괴와 납치,성폭행,탈선 등 자녀에 대해 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것도 다 부모된 죄 때문이 아닌가 싶다.세 자녀를 둔 필자로서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무자식이 상팔자요,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세상이다.그러나 자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엄밀히 말해 …
폐암(肺癌) 서구적 외모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영화배우 南宮遠(본명 洪京日) 씨가 지난 2월 5일 오후 4시께 송파구 서울 아산병원에서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남궁원 원로배우는 수년 전부터 폐암(肺癌) 투병을 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고인은 1934년 8월 1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났다. 한편 미국 영화배우 그레고리 펙(Gregory Peck)은 1916년 캘리포니아주 San Diego에서 태어나 2003년 Los Angeles에서 향년 87세를 일기로 작고했다. 지난 18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
자연 그 자체가 항암제 세월이 흘렀지만,당시 딸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마침 체육 시간이라 뛰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약동하는 생명력을 느낄 수 있었다.더욱 인상 깊었던 장면은 아이들과 같이 피구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시는 여선생님의 천진난만함이었다.작은 아이들 틈에서 노는 큰 아이쯤이라고나 할까.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몸이 젊어지고 마음도 맑아진다고 고백하시는 교장선생님의 온유한 말씀이 아직도 뇌리에 감도는 듯하다. 아이들은 비교적 인격의 오염도가 낮다.물론 앞으로 오염될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을…
포옹은 면역성을 높인다 최근 영국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랑의 감정을 많이 경험한 사람일수록 면역성이 높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미국에서도 신체적 접촉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혈압과 맥박을 정상화시킨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입증된 후 애완동물의 붐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신건강 상담원으로 활약하는 캐들린 키팅이라는 간호사는 포옹요법을 개발하여 고통 근심 절망 가운데 있는 상처받은 사람을 치료해주고 환자의 생존의지를 북돋워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그녀에 의해 제창된 포옹요법은 미국의 대…
박명윤 칼럼(24-2), 코로나19 사태와 온라인 가정예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후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2020년 1월 20일에 나왔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2020년 1월 30일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4년 동안 3457만 2554명이 확진되어 3만 5605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에서 집계하는 주간 코로나 확진자 수는 12월 3주차 4649명을 찍고 다시 증가하여 매주…
2024. 지타즈,신문방송✞언부협 신년하례예배 드려 그리스도 예수의 향기와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이 흘러나가는 은혜의 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신문방송 지저스타임즈 cjtn tv방송, 한국기독교언론부흥사협의회는 지난 1월 26일(금)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득산로41번길 아산임마누엘교회(강익수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여덟 분의 이사를 추대하고, 두 분의 선교사 ✞ 특파원을 파송, 사)아름다운 한글 손글씨 협의회와 업무제휴 MOU를 체결하고 신분증, 명함, 차량 스티커를 전달하는 등 2024년 한해 하나님께 …
성경으로본 건강학45 기도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한다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대게 받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얼마 전 한 청년이 여의도 광장에서 차를 몰아 끔찍한 살상을 초래한 사건을 해석 할 때 간과하기 쉬운 점이 여기에 있다. 이 청년은 가해자이기 이전에 피해자라는 사실이다.물론 이 청년에게 책임이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다만 사회의 냉대 속에 그 청년이 받았던 마음의 상처를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눈이 나쁘다는 이유로 직장마다 쫓겨나는 청년의 설움과 한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병든 부위가 곪…
성경으로본 건강학44 낮잠으로 피로를 풀어라 출퇴근 시 버스나 전철 안에서 종종 보는 진풍경 중의 하나는 앉아서 꾸벅꾸벅 조는,토막잠을 자는 모습이다.심지어는 서서 조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직장에서도 사무실 책상 위에 팔꿈치를 대고 손으로 턱을 괴며 말뚝잠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짧은 수면이지만 잠을 보충하는 데는 토막잠이나 말뚝잠만큼 효과가 높은 것도 없다.꾸벅 꾸벅 얕은 잠을10분 정도 자고 나면 정신이 맑아지고 온 세상이 새로워 보인다.최근 미국 브라운의대 연구팀은 인간의 뇌는1시에서5시 사이에 일정시간의 낮잠을 필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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