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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아주 특별한 밤” 저는 故 이어령 교수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령 교수님이 누구이십니까? 천의무봉의 필력으로 끝없는 지식을 거대한 산맥처럼 이어가셨고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명이 자본이다' 등과 같은 고정관념의 틀을 깨뜨리는 창조적 신지식의 세계를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저의 문학세계를 인정해 주시고 시집 ‘꽃씨’ 추천사에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국시사의 첫장으로 알려진 육당 최남선의 ‘바다에서 소년에게’에서는 파도가 네까짓께 뭐야라고 바위와 뭍을 몰아…
손해 보는 목회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사람이 제일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자기 권리를 포기하는 일이다. 얼마든지 누릴 수 있고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데 포기하고 손해 보는 것이다. 모든 일에 손해를 보면 쉬운 목회를 할 수 있다. 목사님들 대부분…
아무 육체라도 자랑하지 말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갈 5:17).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 5: 24)는 말씀같이,우리는 우리의 육체가 저주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철저히 육체의 소욕을 물리치고 성령의 소욕을 따름으로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고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아멘!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
목사코너-549- 신부의 가슴,목,눈과 코 (아 7:3~4) 지극히 높고 존귀한 통치자의 딸아, 네가 너무 아름답구나. 너의 가슴, 목, 눈과 코가 마치 ‘···와 같구나!’ 하시며 기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네 두 가슴은 어린 쌍둥이 노루 같도다. 이는 신부의 장성한 신앙에 올라 서 있으므로 두 가슴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린 누이에게는 가슴이 없다고 한 것(아 8:8)과 대조됩니다. 따라서 이 두 가슴은 문자적, 육적인 것이 아님을 계시합니다. 신령한 말씀의 젖가슴입니다(벧전2:2). 영적으로 장성한 자, 즉 쌍둥이 노루…
목사코너-548- 오 통치자의 딸아 (아 7:1-2)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사라질 때 유향의 작은 산과 몰약산으로 가리이다. 이는 주님이 가신 그 길 따라 순교 제물로 환란 날에 바쳐질 그 믿음에 올라선 자들을 주님이 ‘나의 신부야’라고 처음으로 부르십니다. 또 오늘 본문 ‘오 통치자의 딸아’ 하십니다. 이는 지극히 높고 존귀하신 분의 딸이다. 이는 그런 분의 딸도 역시 지극히 존귀한 딸이다는 것입니다. 왜 아들이 아니고 딸인가? 주님이 혼인할 신부가 될 터이니 딸아 하십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가 낳은 딸이다. 무엇으…
그를 이겼으니 (계 12:7~11) 요한계시록에서는 해 입은 여인과 짐승 탄 음녀의 두 여인이 나옵니다. 서로 완전히 대조되는 영적 존재들입니다. 특히 해 입은 여인(계12:1)은 이 해가 문자적인 태양을 옷 입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즉 진리로 충만한 자요, 이 진리는 첫째 부활의 진리를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 되는 진리입니다. 종말에 이 진리로 충만한 교회와 성도들을 가리켜 해 입은 여인이라고 한 것입니다. 또 달을 발로 밟고 있고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쓴 여인이라고 계시합니다. 이 달은 율법을 상징하고 그 율…
목사코너-546- 이기는 자는? (계 2:7,3:21) 이기는 자는 누구일까? 요한계시록 2장, 3장에서 계시하는 일곱 금촛대교회의 이기는 자를 가리킵니다. 이는 사도요한이 돌이키니 일곱금촛대가 보이더라. 자신의 고정관념이 완전히 깨뜨려진 영적인 새로운 시각에서 알게 된 것입니다. 그 당시의 일곱교회가 아닌 종말의 일곱 금촛대교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또 이는 계1:1의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종말의 장차 될 일들을 기록한 것이요, 그들을 일곱 단계로써 이기는 자들로 세우시는 종말의 신비한 계시입니다. 이것이 바로 종말의 일곱…
돌아서니 일곱금촛대가 보이더라 (계 1:12) 주의 증거와 하나님 말씀으로 인하여 밧모섬에 유배당한 채 오직 주님만 의지한 주의 날이 되고 또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 안에 있는 요한에게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이 들렸습니다. 물론 성령안에서 영으로 듣는 것이요, 또 나팔 같은 큰 음성이니 나팔절의 나팔의 특성같이 새롭게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요한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것이 펼쳐질 것을 가리킨 것입니다. 계 4:1의 나팔 같은 큰 음성으로 이리로 올라와서 이후에 될 일을 보게 되리니, 즉 요한이 기존 관념에서 완전히 벗…
교회 개혁으로 죽은 기독교를 살리자! 종말 속의 구원의 소망 -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고후 3:2-3). 3) 말씀의 인격자란 하나님의 성품으로 세워진 자를 말한다 (벧후 1:3-7, 요 10:35). 말씀의 인격자란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추구하던 정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자, 하나님의 성품…
목사코너-544- 나 요한은 밧모섬에 있다 (계 1:9)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뜨겁게 사랑하라. 또 사랑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랑을 말씀하셨습니다. ‘나 요한이 밧모섬에 있느니라.’ 하는 말씀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며 우리에게 어찌 해당하는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이는 먼저 사도 요한은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 즉 가장 위대한 사랑을 이미 실천했음을 말해 줍니다. 요 13:23에 주님 품안에 기대어 있는 주님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은 주님이 십자가에 운명하시는 최후 순간까지 다른 제자들과 달리 함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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