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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라 얼마 전 한 친구가 찾아왔다. 그는 환하게 웃으며 최근에 출간한 필자의 책을 읽고 건강을 위해 한 가지 결심을 했노라고 했다. 그 결심인즉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고 출근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결심 하나로 일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나 ‘일단 시도해 본다’는 태도변화는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샐러리맨이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겠다는 결심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왜냐하면 아침식사를 하려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일찍 일어나야 식욕이 생긴다…
쌀의 날 ◀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가수 진성이 부른 <보릿고개>는 우리의 가난했던 과거를 회상케 한다.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바가지 배 채우…
6.25전쟁 73주년을 맞이하며 1950년 6월 25일은 우리 국민들이 잊을 수 없는 날이다. 한반도에 국가가 세워진 이후 수천 년에 그날과 같은 슬픔의 날이 또 있었던가? 잊지 말아야 한다. 성경 말씀에 이르기를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신명기 32:7)고 하셨다. 1. 비극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쟁에 낭만이 있으랴마는 김일성 북한 공산당의 천인공로 할 6.25 전쟁은 이 땅에 벌어진 전쟁 중에서 가장 큰 …
한국교회연합 6.25 73주년 성명서 6.25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을 전쟁의 참화에서 건지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아울러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된 국군장병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우리는 73년 전 그날의 기억을 마음에서 지울 수 없다. 고요한 주일 새벽에 기습 남침을 감행한 공산주의자들이 우리의 강토를 짓밟고 선량한 국민의 생명을 잔인하게 짓밟은 날이기 때문이다. 이후 3년 1개월간 지속된 전쟁으로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이 숨졌고 애써 일군 삶의 …
한교총, 6.25전쟁 73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21일 10:30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기념예배는 공동대표회장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공동회장 정병기 목사(그교협 총회장)의 기도, 공동회장 주영선 목사(예장보수 총회장)의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데스다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설교, 공동회장 안상운 목사(예장호헌의정부)의 헌금기도, 대표회장 이…
구강보건(口腔保健)의 날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첫 영구치(永久齒)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臼齒, 어금니)의 ‘구(9)’를 의미하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지난 6월 9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를 슬로건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구강(口腔, oral cavity)은 소화관의…
-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 한중노회 노회장 이세중 목사(온수교회)는 지난 4월 11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중량구 신내로7나길 평안교회예배당(강대일 목사 시무)에서 한중노회 제186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1부 예배, 2부 성찬식, 3부 회무처리 등 안건을 다루고 기도회를 가졌다. 노회장 이세중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에서 증경노회장 한기장 목사(주사랑교회)가 기도를, 부노회장 김관호 목사(세향교회)가 레 6:8~13절을 봉독하고, 노회장 이세중 목사(온수교회)는 “제단의 불이 …
건강한 삶과 건강한 흙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흙> 겨울을 밭에서 지낸 보리는 초봄 흙들의 난만한 들뜸이 질색이다. 한참 자라날 무렵에 헐거워진 흙들이 뿌리를 꼭 껴안아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흙을 이해하는 농부는 봄볕이 두터워지면 식구들을 모두 보리밭으로 데리고 나와서 흙을 밟아준다. 농부는 보리가 봄을 다 지낼 때까지 부풀어 오르는 흙을 눌러 놓는다. 인간이 살아가는 토대를 제공하는 흙은 식량안보(食糧安保)와 탄소중립(炭素中立)의 핵심이다. 흙은 …
한교총 제6회 총회 개최, 신임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선출 공동대표회장에 권순웅 목사, 송홍도 목사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 제6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송홍도 목사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예장(호헌의정부)총회와 예장(한영) 총회를 신입회원으로 승인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을 추진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건강가정기…
확진자 최대 20만명까지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미국과 유럽에서도 올겨울 코로나(COVID-19)와 독감(Influenza), RSV(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등 세 가지 감염병(感染病)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Triple-demic)’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반구와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이미 지난 6-7월 남반구 겨울철에 ‘트리플데믹’을 겪는 바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in St. Lo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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