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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절 명절 레 23:33-44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장막절은 하나님 백성들에게 최장·최대·최종의 종결 축제일입니다. 일주일간을 189마리의 제물을 드리며, 땅의 열매를 거둔 후에 지키는 명절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11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도 이와 유사한 의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절은 그 실상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즉 육적인 농사 거둔후는 그림자요, 영적 그리스도 안에서의 농사가 실상인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농부시 요, 참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우리는 붙은…
오 폭풍아 동산 위에 불라 (솔)아 4:16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지금까지 속죄일 명절까지 믿음으로 지켰습니다. 이는 우리가 명절의 실상인 예수 그리스도로 속죄 구원받았고 사망에서 구원, 성령 받음으로 열매 맺는 구원을 받은 것을 가리킵니다. 앞으로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실 주님을 믿고 소망하며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러한 때에 주시는 오늘 말씀은 동산 안에 북풍아, 남풍아 불라고 하십니다. 이미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의 신앙에 올라섰다면 주님이 우리를 ‘잠근 동산이라’ 칭하십니다. 그…
목사코너-480- 속죄일 명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레 23:26-32, 단 9:24-25 속죄일 명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명절이 유월절과 달리 주 재림 절기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나팔 소리와 함께 주님이 재림하시는 나팔절 다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재림 절기입니다. 또 속죄일의 특징은 자기 혼들을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29절. 괴롭게 하지 않는 혼들은 누구든지 그의 백성 가운데 끊어지리라. 그렇다면 어찌 하나님 명절인데 기…
동산 안의 나무들과 시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솔(아)4:13-15) 주님은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라’ 하십니다. 이는 오직 신랑 예수님이 주장 하시어 그분이 보여 주시는 것과 그분이 주시는 것만을 먹고 그분과 영교 하며 살게 하심이 곧 잠근 동산인 신부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오직 주님이 요새시요, 방패가 되십니다. 이 동산 안에 열매가 가득한 나무들, 곧 석류밭이 있고 감송향 지닌 감송 나무가 있다고 하십니다. 가장 씨가 많은 과일이 석류의 특징이듯 생명으로 충만한 성도를 계시합니다…
“매미처럼 처절하게, 풀벌레처럼 고요하게” 화요일 저녁 모처럼 큰 마음을 먹고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선광현 목사님이 조금 늦게 도착한다고 해서 혼자 먼저 걸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로 오는 성도들을 만났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저녁 8시 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분들이었습니다. 성도들과 마주치면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아, 기도하러 오시네요. 저는 오랜만에 산행을 하러 갑니다.” 그런데 순간 멈칫했습니다. 성도들은 기도하러 오는데 저는 산행을 가고 있었으니까요. 순간 “나는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중세…
“어느 가시나무새의 목사 이야기” 지난 월요일 저녁에 내린 비는 비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물폭탄이었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이런 물폭탄을 처음 봤습니다. 다음날 수련회가 있어서 일찌감치 자려고 수면제를 복용했습니다. 그런데 잠이 안 와 이상하다 싶어서 시설관리팀장인 김요한 안수집사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도로에서 흘러내린 물이 교회 주차장에 흘러들어 와서 한강을 이루고 있고 엘리베이터 안까지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다른 직원들까지 전화해서 빨리 물을 퍼내라고 지시만 할 수도 있지만,…
“매미목사가 들려주는 숲의 이야기” 우리 교회 장년여름수련회는 3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말씀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모릅니다. 오죽하면 장년여름수련회와 신년축복성회만 없어도 목회를 좀 쉽게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할 정도이겠습니까.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서 수련회를 하다가 3년 만에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하는데 새로운 설교를 창작한다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저의 서재에서 본당으로 가는 통로에 조그마한 공간이 있는데 주로 그곳에서 수련회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목사코너-468-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아가서 4:9-10 이미 ‘나의 신부야’ 라고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됐을 때 어느 신앙의 자리에 있는가를 깨달았습니다. 즉 유향산과 몰약산을 거쳐 온 자들이지요. 주님이 최후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을 거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갈보리산에 이른 성도들, 즉 순교신앙에 올라선 성도를 주님은 ‘나의 신부야’ 라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나의 누이야, 나의 신부야’로 새롭게 부르십니다. 어찌 주님이 나의 누이라고 부르실까요? …
목사코너-459- 나의 신부야 (아 4:6-8)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아가서에서 주님이 최초로 ‘나의 신부야’ 호칭하시는 것이 오늘 본문에서 처음 나옵니다. ‘내 사랑’에서부터 출발(아1:9), 2장에서는 ‘나의 사랑 나의 어여뿐 자야’로 호칭이 달라지면서 우리의 신앙 모습도 달라져 갑니다. 드디어 4장에 와서 ‘나의 신부야’ 부르십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이 신부의 호칭에 맞는 신앙 모습이 되어진 자를 부르신다고 봅니다. 우리가 이 자리에 다 들 수 있기를 사모해야 될 것…
목사코너-458- 보지 않고 믿은 자가 복 있다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CJN TV명예이사장) 요 20:24-29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가 나옵니다. 이는 그 이름과 별명, 디두모라는 그 뜻대로 쌍둥이라고 합니다. 즉 그의 신앙 상태와 모습의 정체성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에게 둘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세상 것, 육적인 것과 또 하늘 영적인 것도 추구함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들과 같이 있다가도 틈만 나면 다른 데로 빠져나가곤 하는 도마입니다. 초실절 주님이 부활의 첫 열매되신 그 명절날 저녁에 주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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