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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확보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로이터(Reuters)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접종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이나 개인정보를 취하려는 온라인 사기가 미국과 유럽에서 늘고 있다고 1월 5일 보도했다.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Telegram)의 여러 채널에 백신 사진을 올리고 모더너 백신은 180달러, 화이자 백신은 150달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0달러에 제공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 제약회사별 백신 구매 가격(1회분, 1도스)은 3-4달러(아스트라제네카)…
한국교회언론회 제19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 가져 신임 대표에는 이억주 목사 추대 한국교회언론회가 29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제19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는 예배로, 제2부는 총회로, 제3부는 대표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먼저 제1부 예배에서는 공동대표 황규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찬송 1장과 서기 조성원 목사의 기도, 전문위원 최흥호 목사의 성경봉독 이후, 김은경 솔리스트의 영상찬양을 드렸다. 고문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착함과 의로…
급성심근경색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필자는 6년 전인 2014년 5월 30일자 <靑松 건강칼럼 (354)>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급성심근경색에 관하여 집필한 바 있다. 칼럼 내용의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이건희(李健熙ㆍ72) 회장이 지난 5월 10일 오후 10시 50분쯤 호흡곤란과 심근경색(心筋梗塞) 증세를 보여 자택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순천향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이 회장은 병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심장마비(心臟痲痺)가 일어나 심장정지가 8분가량…
서울동부리더스 홀리클럽 제9차 조찬기도회 열어 ▲ 서울동부리더스홀리클럽 제9차 조찬기도회 서울동부리더스홀리클럽 9차 조찬기도회가 27일 오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 서울올림픽파크호텔 2층 런던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 기도회를 한 후 4개월만에 드렸다. 권순철 변호사(법무법인 SDG 대표 변호사)의 찬양인도와 장상환 회장((주)기사전자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최근영 대표((주)중현테크)의 대표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기도를 통해 “코로나19라는 괴물로 사회 곳곳에서 여파가 일어나고 있는 가…
코로나19의 실상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이계준 목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연세대 교목실장과 연세대학교회 담임목사 역임)가 편집인 겸 발행인을 맡고 있는 계간지 <성서와 문화(Bible & Culture)> 2020년 가을호의 특집으로 ‘코로나19의 새로운 과제’를 다루었다. 이계준 목사님의 요청으로 필자가 ‘코로나19의 실상’을 집필하였으며, 그리고 전문가 3명이 다른 주제의 글을 게재했다. 즉, 김성민 월정분석심리학연구소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천천히 서두르라”(festina le…
고발조치 당한 교회문제 공동 대처키로 “대면, 비대면 예배” 용어 신학적 정리 필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9월 1일(화)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9-5차 임원회를 열고 주일에 예배를 드렸다는 이유만으로 고발조치 당한 교회들에 대해 공동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해 모든 교회에 대면 예배를 금지한 이후 일부 교회들이 신앙적 관점에서 현장 예배를 강행했다는 이유만으로 고발당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이에 대해 시급히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
의료붕괴 올수도 있다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광복절(光復節) 연휴(8월 14-17일)가 끝난 다음날 아침에 배달된 신문에는 코로나19의 대유행(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의료(醫療)시스템 붕괴가 올수도 있다고 보건당국이 경고하고 있다. 또한 전국 인구의 절반 이상인 26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대유행을 당면하면 지난 2-3월에 경험한 대구ㆍ경북 위기 때보다 더 위험하다. 지난 2-3월에 대구에선 하루 100명이던 새 환자가 일주일 만에 900명을 넘긴 후 매일 200…
한교연 성명서 "정총리는 한국교회를 코로나19 가해자로 인식하는가"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교회의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는 정총리가 방역에 취약한 모임과 집회에 대해 총리로서 국민안전을 위해 제한 조치를 발표할 수는 있다고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 대상을 '교회'라고 특정한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이는 그동안 철저하게 방역수…
비대면 원격진료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0년째 논란만 벌이던 원격의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로 전격적으로 시행되었다. 현행 의료법(醫療法)은 의사가 환자를 ‘직접 진찰’ 하지 않고 처방전을 내줘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번 이상 대면 진료가 이뤄진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전화 진료와 처방을 허용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CDSCHHQ 본부장: 국무총리)에 따르면 지난 2월24일-5월10일에 전국 3천853…
<성명서> 수도권 일부 교회 목회자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한국교회연합의 입장 최근 일부 교회와 목회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집중 보도되면서 또다시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전파의 온상인양 매도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심히 우려하며 개탄해 마지 않는다. 일부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가 생활 방역 수칙을 무시해 타인에게 병을 옮겼다면 이는 안타깝지만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마스크를 쓰는 등 나름대로 방역 수칙을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3차, 4차 감염이 되었다면 이들도 엄연히 피해자이므로 함부로 신상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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