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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19 한교총, 5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 인류 공동체는 지금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파에 국경이 없는 바이러스는 전 세계의 물리적 국경을 막고, 학교와 집회와 경제활동을 멈추게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거침없이 질주하던 인류 문명에 두려움을 주었고 바이러스 하나에도 무너지는 인간의 나약함을 인식하게 했다. 한국교회 역시 코로나19 상황에서 생명처럼 지켜온 예배 형태를 바꾸도록 요청받았고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3개월 동안 많은 부분…
한교총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한다 5월 31일,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시행 한국교회가 코로나19사태가 진정국면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회복의 날’로 정하여 ‘포스트 코로나19’를 준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교회와 예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 한국교회는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직면하고 있으며 긴박한 위기상황은 신속한 판단과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목사)은 7일 대전 유성구 계…
마스크 대란(大亂)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마스크(face-mask)가 고도의 전략물자(戰略物資)가 되어 세계 곳곳에서 ‘마스크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것은 첫 신천지 환자(31번 확진자)가 나온 2월 18일부터다. 즉, 중국의 우한폐렴(武漢肺炎)이 국내로 전파되었다는 보도를 보고 마스크를 사려고 몰렸다. 이후 감염자가 급속히 늘면서 새벽시간부터 마트 앞에 수백 미터의 줄이 이어졌다. 마스크 문제는 공급과 수요의 양면을 살펴서 핵…
한국교회에 문안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교회와 전국에 흩어진 교회 가운데 성령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1. <코로나19>는 함께 극복해야 할 재난입니다. 21세기 인류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큰 두려움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새로운 감염병은 전쟁이나 기근과 함께 인류가 고통 중에 극복해야 …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 입장 코로나19 사태가 외부 유입단계를 지나 지역 확산단계로 들어서면서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이제 6,000명을 넘었습니다. 확산세가 다소 감소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새로운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평화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던 시민들의 바람은 허망하게 무너졌습니다.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대구ㆍ경북에 이르는 과정에서 신천지는 외부유입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지역 확산의 진원지가 되었습니다. 밀교적 사교집단인 신천지는 대응과정 내…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이단 신천지 집단에 대한 한교총 성명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신천지 집단의 교주 이만희 씨는 3월 2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과거의 잘잘못은 따지지 말 것과 정부에 협조하겠다는 등의 언사를 자행함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희석하고 있다. 우리는 신천지의 시스템과 그의 사과의 진정성을 신뢰할 수 없어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1984년 교주 이만희에 의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신천지 집단은 예수의 영이 …
“일부 교회에 대한 비난과 매도를 중단하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일부에서 그 중심에 기독교가 잘못이 있는 것처럼 사실이 호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개탄해 마지않는다. 코로나19는 그 발원지가 중국 우한이다. 전 세계로 확산된 이 감염병은 중국 우한을 다녀온 사람들에 의해 지구촌 곳곳에 퍼진 것이다. 대구 경북지역에서 갑자기 확산된 것은 우한에서 입국한 누군가와 접촉한 신천지 신도에 의해 2차,3차 지역사회 감염이 이루어지며 급격히 퍼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26일 복지부장관이 국회 답변에서 “중국에…
한국교회연합, 코로나19 긴급담화문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라는 가장 우려했던 결과가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역사회 전파는 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누구에게 확산될지 몰라 온 국민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며칠 전 코로나19 확진자 소식이 주춤하자 거의 다 끝나간다는 식으로 성급하게 발표했습니다. 처음에 경계하고 마스크를 쓰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던 사람들의 경계 의식도 그만큼 느슨해 진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구 신천지…
토모테라피(TomoTherapy)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입춘날, 방사선치료 완료> 필자가 지난(2월 4일, 立春) Facebook에 올린 칼럼을 읽어시고 많은 분들이 격려의 말씀과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를 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前立腺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0년 전 대비 50대는 55%, 60대는 37%, 70대는 24%, 80대는 14%가 증가했다. 전립선암은 일반암과 달리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즉 수술, 방사선 치료, 호르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요3:16) 거룩한 성탄을 맞아 온 인류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대한민국의 교회와 해외 선교사 가족들, 그리고 온 세계 위에 충만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보시기에 좋았던 창조의 세계가 인간의 범죄함으로 인해 어두움으로 뒤바뀌어 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우리를 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통해서 우리에게 영생의 길이 열리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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