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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사순절(四旬節, Lent)이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절제하는 생활, 기도, 금식에 초점을 두는 교회력(敎會曆)의 한 절기이다. 올해 사순절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인 지난 2월 22일 시작되어 부활주일인 오는 4월 9일 하루 전날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이다. 성경에서 ‘40’이라는 숫자와 관련된 사건이 많이 등장하며, ‘40’이란 고난과 시련과 인내를 상징하는 숫자임을 알…
실명(失明)을 예방합시다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 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시각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백내장이 있으며, 실명(失明)환자 4명 중 3명은 이런 안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해 실명에 이른다. 대한안과학회(Korean Ophthalmology Society)는 예방이 가능한 실명질환을 전국 2500 곳 안과에서 연 1회 실명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안저검사(眼底檢査)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몸이 10…
쾌면(快眠) 건강법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동양의학에서는 건강을 자연과의 조화로 판단하고 쾌식(快食), 쾌면(快眠), 쾌변(快便)을 건강의 척도로 삼고, 이 세 가지를 삼쾌(三快)라 하여 매우 중시했다. 쾌식이란 음식을 먹을 때 맛이 있어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알맞게 먹는 것이 쾌식이다. 쾌면은 잠을 달게 자는 것으로 잠을 잔 후에 몸이 가볍고 상쾌함을 느껴야 한다. 쾌변이란 시원하고 기분 좋게 대소변을 배설하는 것이다. 인생의 1/3은 수면(睡眠)에 투자되는 시…
감염병 예방 백신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올해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9, 코로나19)의 ‘코로나 팬데믹(Pandemic, 감염병 세계적 유행) 시대’ 4년째에 접어들었다. 이번 겨울 중국발(發) 코로나 유입 등을 잘 막아내면 지긋지긋한 코로나19와 결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발 코로나 유입이나 변이 바이러스에 잘못 대응하면 대확산과 위중증 환자 급증, 의료 …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서 회복한 후 코로나 후유증(long covid)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외 여러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0-30% 정도가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확진자 중 약 19.1%가 1개 이상의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과 옥스퍼드대학 공동연구팀이 코로나19 완치…
“개량 백신 맞으세요” 코로나 사령관의 권고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지난 2020년 코로나(COVID-19) 미국 유입 이후 대응 사령탑 역할을 해 ‘코로나 사령관’으로 불린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1940년生) 박사가 지난 11월 22일 백악관 연단에서 마지막 브리핑을 하면서 개량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겸 대통령 의료고문인 파우치 박사는 12월에 54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코로나 7차 재유행, 멀티데믹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우리나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첫 확진자가 지난 2020년 1월 20일 발생한 후 10월 15일에 1000일이 됐다. 우리나라 인구 절반가량인 2500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으며, 사망자도 3만명에 육박했다. 그동안 여섯 차례 대유행을 겪었으며, 전문가들은 올 겨울에 7차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 감염재생산지수가 9주 만에 1을 넘어섰다. 10월 21일 방역 당국에 따르…
예장진리총회 대한노회 제29회 정기노회 가져 노회장 장한국 목사 유임, 김종천 목사를 서기로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총회 대한노회 제29회 정기노회(노회장 장한국 목사)가 지난 10월 11일(화)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반석교회”(김종천 목사시무)에서 개최되어 1부 예배, 2부 성찬식, 3부 회무처리 후 폐회 예배를 끝으로 성 노회를 마쳤다. 서기 대행 김은임 목사의 인도로 1부 개회 예배가 시작되어 회계 김정미 목사가 기도를, 인도자는 성경 히 11:35절을 봉독하고, 노회장 장한국 목사는 “더 좋은 부…
숨은 감염자 1000만명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우리나라 방역 당국이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이후 처음 실시한 ‘코로나19 항체(抗體) 양성률(陽性率) 조사’에서 우리 국민 97%가 코로나19 항체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NIH)이 9월 23일 이런 결과를 담은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 항체 양성률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疫學會)·의료기관 등이 지난 8월 5…
여왕의 마지막 길 박명윤(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The Jesus Times 논설고문)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공의 사망 이후 쇠약해진 모습을 보여 왔다. 지난해 1월 병원에 하루 입원했고, 이후 외부 활동을 자제해 왔다. 9월 8일 영국 BBC 방송이 여왕의 건강 상태가 악화해 주치의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주치의들이 진찰한 결과, 여왕의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면서 “주치의들은 여왕에 대해 의료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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