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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쓰는 편지』 “코스모스 향기가 코끝을 스치면 / 어느새 들녘엔 갈대꽃들이 피네 / 석양 노을빛 비추는 가을 길을 걷노라면 / 문득 곁에 있어 준 그대 생각 / 사랑은 가을처럼 그리움은 갈대처럼 / 아무리 흔들어도 꺾이지 않으리 / 비바람에 어쩔 수 없이 꺾인다 해도 / 그대 향한 촛불은 끄지 않으리” 이는 제가 작사, 작곡한 ‘가을 연가’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가을이 오면 습관처럼 이 노래가 흥얼거려집니다.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저의 절대존재요, 가치이며 모든 것이 되십니다. 그래서 성경의 진리수호와 하나…
『낯설고 어색한 은혜』 맨 먼저 총회장 후보께서 정견발표를 하시는 것입니다. 사실 형식이죠. 작년에 이미 부총회장 당선이 되어 올해는 자동적으로 총회장이 되지만 법적 과정과 절차에 의해서 정견발표를 하는 것입니다. 총회장 후보께서도 작년에 정견발표 하실 때는 간절함과 열정이 가득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작년 정견발표의 내용을 조금 정리하거나 보완해 발표를 하신 것 같았습니다. 총회장이 되실 분이 평범한 어조로 발표하시니까 저도 오버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저도 평범한 어조로 발표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하는 부서기나 부…
『그때의 눈물 지금도 주소서 2』 추석만 돌아오면 가슴이 시리고 저리도록 잊을 수 없는 하나의 추억이 떠오르곤 합니다. 화순 백암교회 개척 중 처음으로 그곳에서 추석을 맞이했습니다. 그때 마을 청년들이 남루한 개척교회에 찾아와 콩쿠르대회를 하는데 기부금을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먹을 양식도 떨어져 라면으로 연명을 하고 있는 처지였기 때문에 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기가 막혔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기죽기는 싫어서 은행 통장에돈이 있는데 오늘 시내 나가서 돈을 찾아와 내일 줄 터이니 내일 오라고 말해버렸습니다. 당장의 …
누가 우리를 그의 사랑에서 떼어놓으리요?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진리총회장/CJTN TV 부이사장) (롬8:35-36) 지금까지 그리스도의 구원과 그의 사랑에 대해서 은혜 받아왔고 오늘은 그 결론과 같습니다. 먼저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환난이나 곤경이나 박해가 우리를 떼어놓을 수 있으리오?” 하십니다. 예수 믿고 의롭다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장차 7년 환난이 임했을 때 이 환난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낼 수 없다, 왜요? 이 환난은 하나님이 날 위해 예비하신 것이요, 내게 …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2) (욜 1:6-9) 작성자 / 정기남 목사 지난번 이어서=> 다시 본문 슥 1:6절을 보면‘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이는 계속되는 경고의 말씀이다. 여기서 한 이족은 다른 나라를 말한다. 다른 나라 민족이 땅에서 올라 온 것이다. 그런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다고 했고, 어금니는 암사자의 이 같다고 표현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작성자 / 정기남 목사 지난주간 이어서=> (욜 1:8-9) (계 10:10)“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고 했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을 지키려고 하니 너무도 힘이든다. 세상에 나가니 바치는 것도 많고 끊어야 할 것도 많고 그래서 쓰다는 것이다. 교회에서 할렐루야하고 은혜를 충만히 받고 할 때는 좋고 기쁨이 충만하지만 그러나 은혜 받은 말씀대로 살려니까 힘들고 그렇게 살아지지 않기 때문에 쓰다는 것…
너희 술취한 자들아, 깨어서 울라(2) (욜 1:8-9) 작성자 / 정기남 목사 지난주간 이어서=> 다시 말씀을 관찰해 보면,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아! 이 말은 아주 좋은 말씀이다. 즉 말씀대로 사는 자들아! 진리를 먹고 사는 자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깨어 울라고 했다.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받고 깨어 울라는 것이다. 포도주를 마시는 자들이 울어야 한다. 영적으로 충만한 자들이 울어야 한다. 신앙생활을 바로 하면 할수록 더더욱 울어야 한다. 목사가 여러분의 영혼…
오순절 명절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예장진리 총회장) (레23:15-17, 행2:29-36) 오순절 명절은 레23:15에서 말씀하신바 대로 흔드는 제사 드린 날, 즉 초실절로부터 7안식일 이튿날인 50일을 세어서 음식제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또 레23:17에 10분의 2로 만든 흔드는 빵 두 덩어리를 가지고 누룩을 넣어 구워 주께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순절 명절의 음식제사에 누룩을 넣으라는 것이 소제제사에 절대 누룩을 넣지 못하게 하신 것(레2:4)에 반하는 특별한 것입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이는 오순절이 실현되는 그 …
여름에 명심할 것은 넘어지지 않도록 정신 차리라 작성자ː정기남 목사 지난번에 이어서... ⅱ. 여름에 무엇을 명심할 것인가? 1) 여름에 명심할 것은 넘어지지 않도록 정신 차리는 것이다. 여름에 넘어지면 안 된다. 다시 말하면 성도들이 종말에 넘어지면 끝장이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종말에 넘어졌다면 끝장이다. 그러므로 넘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 여기서 여름에 넘어진다는 말은 시험이 들었다는 얘기이다. 그리고 넘어졌다는 것은 믿음 생활이 중단되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넘어져서는 절대 안 된다. 아-멘 특히 …
Ⅲ.성막 영성과 구원 서정의 5단계 -29- 교회 본질(구원)에 대한 예언 JTNTV 주필 송택규 박사 지음 두 번째 성막뜰 단계(짐승 죽임 - 회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물이 발목에 차는 단계로, 무엇이 죄인지도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살아왔던 인간이 비로소 죄가 무엇인가를 깨닫고, 내 대신 죽어가는 어린 양을 바라보며 죄에 대한 부끄러움과 가슴이 터질 듯한 아픔을 하나님 앞에 다 내어놓고 통회자복하며 울부짖는 자리이다. 즉 오늘날 예배의식의 두 번째 단계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끼며 회개하는 순서가 된다. 세 번째 번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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